한양여대서 3시간 간격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학교 관계자에 붙잡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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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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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여대에서 하루 사이 두 차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인 20대 여성은 학교 관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정된 강의가 취소되거나 일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30일 서울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화장실 내 쓰레기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쓰레기통만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이후 약 3시간쯤 뒤인 낮 12시쯤 학교 내 인접한 다른 건물 9층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화재를 자체 진압한 뒤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이 범행을 인정했는지, 한양여대 학생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학생들에 따르면 이날 전에도 비슷한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며칠 전에도 학교 에브리타임(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불에 탄 휴지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3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