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혼자인데 괜찮아? 1인 가구 노후 준비, 혼자는 얼마나 더 모아야 하나
4,610 47
2026.03.30 15:54
4,610 47

국민연금 월 67만원, 1인가구 적정 노후 생활비 198만원

"아직 젊으니까 나중에 생각하면 되죠"
나중은 생각보다 빨리 온다. 그리고 혼자일 때 훨씬 가혹하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67만원 수준이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월평균 수령액도 108만원에 그친다.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2025년 7월 기준 전체의 13.55%에 불과하다.
 

반면 국민연금연구원이 2024년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개인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 월 197만6000원이다. 최소 생활비도 139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67만원으로는 최소 생활비조차 72만원이 부족하다. 20년 이상 납부해도 31만원이 모자란다.

1인가구, 출발선이 다르다

노후 준비 논의에서 자주 인용되는 수치는 부부 기준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3월 은퇴 전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부 기준 노후 최소 생활비는 월 245만원, 적정 생활비는 341만원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부부 기준 최소 생활비(245만원)와 1인가구 최소 생활비(139만원)의 차이는 106만원이다. 절반 가까이 적게 쓴다고 해도, 고정비를 나눌 상대가 없다는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 저축할 여력이 있나
국무조정실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213만원이다.

여기서 서울 청년 1인가구는 월세만 67만원 안팎이고, 식비·교통비·통신비를 더하면 생활비 대부분이 소진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1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3423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의 46.1% 수준이다.
소득은 절반도 안 되는데, 고정 지출은 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 구조다.

이런 가운데 2025년 3월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인상돼 2033년 13%에 도달한다.

노후를 위해 더 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의 생활비도 빠듯한 청년 1인가구에게는 이중 압박이다.
 

그래서 지금 뭘 할 수 있나

국가데이터처 사회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1.5%다.

준비를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준비할 능력이 없어서'(49.0%)였다. 준비를 안 하는 게 아니다.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외에 퇴직연금·개인연금을 함께 활용하는 다층 구조를 권고하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겨우 감당하는 청년 1인가구에게 추가 저축은 사실상 먼 이야기다.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지금 쓸 돈이 더 없다. 이 역설을 제도는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97580

 

덬들은 노후 준비 어떤거 하고 있어?
나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막막해서

목록 스크랩 (1)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47 04.22 11,5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6,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193 이슈 우리새언니는 우리집이 진짜 편한가봄 지금 팬티만 입고 있음 7 03:26 808
3051192 이슈 험상궂은 아저씨 손님들을 수상하게 여긴 파스타집 알바생 10 03:12 1,025
3051191 이슈 드디어 올라온 빅뱅 코첼라 무대영상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6 03:08 352
3051190 유머 사실 노래도 존나 잘하는 스윙스 1 03:06 283
3051189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4 03:05 429
3051188 이슈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메인 예고편 3 03:00 460
3051187 이슈 혹시 정선희님께서 지원해주셨나요 8 02:48 1,431
3051186 유머 일본사람들은 다스케테 안 쓴다며.jpg 11 02:30 2,088
3051185 이슈 [장송의 프리렌] 스승에게 실패작이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제자 5 02:30 679
3051184 이슈 주니엘 귀여운 남자를 들으며 르세라핌 스킨을 끼고 오버워치하는 도자캣 15 02:27 1,141
3051183 이슈 도대체 위고비 마운자로가 췌장에 치명타라는 유언비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요? 위고비 마운자로는 원래 장에서 만들어지는 GLP-1이라는 펩타이드를 약으로 만든 거예요. 우리 몸이 자신의 췌장을 망가뜨리는 펩타이드를 만든다고요? 흠… 22 02:26 2,071
3051182 유머 친구들 단톡방에 자료사진 잘못 올린 BL 웹툰 작가.jpg 20 02:23 2,391
3051181 유머 롤러장에 나타난 환상의 트리오 2 02:21 265
3051180 유머 우리나라 쭉정이 이론 30 02:15 1,759
3051179 기사/뉴스 이창섭, 신곡 ‘우리들의 동화’로 전하는 묵직한 감동 02:14 113
3051178 유머 영감줘팸이가 영감깨물이로 진화 4 02:14 682
3051177 유머 누가 신성한 도장에서 로맨스 찍냐 2 02:10 664
3051176 정보 먹다 잠든 아기 깨우는 방법 8 02:07 998
3051175 유머 <케데헌>헤어지기 싫어 만화 15 02:04 1,266
3051174 유머 사라진 딸기 케이크와 범인 잡는 이수지 실장 7 01:56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