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항공유 지옥문 열렸다”…유류할증료 상한선, 미국행 55만원 될듯
2,914 13
2026.03.30 12:55
2,914 13

아시아지역 갤런당 533센트…상한선 470센트 훌쩍
내달 15일까지 지속땐 할증료 18→33단계 수직상승
일본행도 7만원으로…항공기 일시중단 가능성도

 

국제 항공유 가격이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유류할증료 상한 기준을 넘어섰다. 항공유 가격이 이대로 유지될 경우 5월 유류할증료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주 노선 이용 시 편도 기준 55만 원 이상의 유류할증료를 낼 수도 있다. 이대로라면 일부 항공사들이 ‘운항중단(셧다운)’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S&P 글로벌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유(MOPS)의 판단 기준이 되는 아시아 지역 항공유 가격은 27일 기준 갤런당 533.32센트를 기록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상승 시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금액이다.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MOPS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를 넘어서면 1단계 부과가 시작되며, 470센트를 초과하면 최고 단계인 33단계에 진입한다.

현재 가격(533.32센트)은 이미 상한선인 470센트를 훌쩍 뛰어넘은 상태다. 이 추세가 다음 달 15일까지 유지된다면 5월 유류할증료는 사상 처음으로 33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4월 적용분)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8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새 15단계나 수직 상승하는 셈이다. 한국 항공 역사상 유류할증료가 33단계에 도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항공유 지옥문이 열렸다”는 말까지 나온다. 유류할증료가 33단계가 되면 미국 노선의 경우 현재 편도 30만 원 수준에서 편도 55만 원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 일본 등 단거리 노선의 편도 유류할증료도 현재 국적 항공사 평균 약 5만 원 수준에서 약 7만 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더 커진다. 유류비는 항공기 운영비의 약 30%를 차지한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부담을 소비자와 나누기 위한 요금이지만, 33단계부터는 항공유 가격이 더 오르더라도 소비자에게 추가로 전가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 부담을 항공사가 더 떠안는 구조다.

이에 업계에서는 항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생략

 

https://naver.me/5NeFKCuK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377 00:05 14,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7,3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7,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8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212 유머 노숙견인 줄 알고 누가 돈 주고 감.jpg🐶 3 20:46 244
3031211 이슈 애니세계로 숨어든 세븐틴 20:45 155
3031210 이슈 [📢] 키키 KiiiKiii 공식 팬클럽 <TiiiKiii> 모집 OPEN 1 20:45 111
3031209 이슈 4월 4일에 드디어 만나게 될 은지원과 롱샷 김률 5 20:44 328
3031208 이슈 영화 <살목지> VIP 시사회 참석한 투바투 연준 1 20:42 411
3031207 이슈 진짜 동양인들아 반도체, 배, 강철 이런거 쎄뻐지게 만들어서 힘들게 번 돈을 책상머리에서 거들먹거리는 백인 몇명이 대충 설계하면 다시 아시아인들이 고생해서 만들면 마크만 백인들이 박는 명품에 돈을 버리지 말아줘 18 20:42 966
3031206 이슈 [𝐕𝐚𝐫𝐨 𝐜𝐚𝐦]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이안대군 변우석 | Poster Shoot Behind Film 📹✨ 4 20:41 79
3031205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 7 20:40 552
3031204 이슈 [단독] 사라지는 어르신 손발 농촌 별정우체국 84곳 폐쇄 8 20:39 1,130
3031203 이슈 고양이를 구하는 것이 게임을 보는것보다 더 중요한 인류애... 12 20:38 862
3031202 유머 강아지는 냄새로 시간을 인지한다.jpg 8 20:36 1,158
3031201 기사/뉴스 논산딸기축제 기간 4일간 유기견 53마리 새 가족 품으로.gisa 17 20:34 2,009
3031200 유머 생존능력이 전혀 없는 고양이.twt 8 20:33 1,174
3031199 이슈 방탄 노래 사용했다고 테러 당했다는 아이돌들 39 20:32 3,029
3031198 이슈 지난 주말 초밥집 오픈과 동시에 176건 주문에 기여했다는 두산팬들 22 20:31 1,971
3031197 기사/뉴스 [단독]황석희, '성범죄 전과 의혹'에 빈폴 캠페인 삭제 17 20:31 2,132
3031196 정치 유시민 저격이라고 땅땅한 MBC 15 20:31 1,406
3031195 기사/뉴스 이 대통령, ABC론 언급?···“국민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이념·가치·성향이 뭐 중요하겠나” 2 20:30 388
3031194 이슈 영화 ‘살목지’ VIP 시사회 올데이 프로젝트 포토월 20:29 769
3031193 이슈 오늘 발표한 <장송의 프리렌> 3회 캐릭터 인기투표 10위부터 1위 22 20:29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