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올해 칸 영화제 누가 레드카펫 밟나?…나홍진·연상호·정주리 물망

무명의 더쿠 | 12:08 | 조회 수 1287
wSFigo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9일 공식 초청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한국 작품 역시 초청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최근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영국의 스크린 데일리 등은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정주리 감독의 '도라'를 오는 5월12일 막을 올리는 제79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초청 예상작으로 보도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KBuEzm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국내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영화다. 

나홍진 감독은 2008년 2월 개봉한 데뷔작 '추격자'가 그해 제 61회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전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황해'는 2010년 말 개봉하고도 이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또한 2016년에는 '곡성'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호프'가 초청될 경우 나 감독은 10년 만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된다. 

2012년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이후 2016년 '부산행'을 통해 미드나잇 스크리닝, 2020년 '반도'로 칸의 초청을 받았던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역시 초청 기대작 중 하나다.


gFWRHA

김현주, 배현성 주연의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9년 만에 훌쩍 커버린 아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특히 '실낙원'은 순 제작비 2억 원으로 100만 관객을 모으며 화제가 됐던 '얼굴'과 마찬가지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14년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전 세계의 호평을 불러모은 '다음 소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 또한 초청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다.


KaUxVa

'도라'는 상처를 지닌 한 젊은 여성이 바닷가 마을에서 또 다른 여성을 만나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18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와 케이팝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도연을 내세운 영화는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 기대작으로도 꼽히고 있다.

한편 79회를 맞이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인 칸 일대에서 개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2/000233377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71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Matin Kim 인스타그램 : next icon for summer
    • 17:06
    • 조회 0
    • 이슈
    • 아역이랑 성인역 배우들이 이정도는 느낌이 닮아야 드라마가 이질감없이 하나의 이야기같고 막그럼.x
    • 17:02
    • 조회 627
    • 이슈
    3
    • [속보] “너무 아파 눈물 나”…39.8도 고열에도 일하다 숨진 20대 유치원교사, 마지막 메시지
    • 17:02
    • 조회 723
    • 기사/뉴스
    14
    • 여자문제는 심각했지만 단종편을 들었던 이복삼촌 화의군
    • 17:01
    • 조회 303
    • 이슈
    • 정품은 품절, 호환은 '2배 폭등'…약국가 포장지 대란 이중고
    • 17:00
    • 조회 663
    • 기사/뉴스
    6
    • 유행속도 따라가기 힘든 카페사장이 만들어버린 배너 ㅋㅋㅋㅋ
    • 16:58
    • 조회 1050
    • 유머
    9
    • 이 대통령 "정치인, 신념·가치 실험은 옳지 않아... 다수 국민의 최대 행복 중요"
    • 16:55
    • 조회 441
    • 정치
    23
    • 러시아산 나프타 '2.7만t' 국내로 들어온다
    • 16:55
    • 조회 1073
    • 기사/뉴스
    13
    • 방탄소년단 뷔, 데뷔 10일 전 얼굴 공개된 이유 “다른 회사서 채갈까 봐…”(요정재형)
    • 16:53
    • 조회 1176
    • 기사/뉴스
    6
    • [공식] 박은영 셰프 측 "올 봄 신라호텔서 결혼, 예비신랑=의사? 노코멘트"
    • 16:53
    • 조회 2907
    • 기사/뉴스
    18
    • 조직에서 나보다 예쁘면서 사회성도 더 좋은 직원 있으면 질투나는거 정병이야?.jpg
    • 16:53
    • 조회 1802
    • 유머
    34
    • 주변에 이런 사람 은근 많음
    • 16:52
    • 조회 965
    • 이슈
    23
    • 공식유튭에 올라온 박효신 2019 콘서트 라이브영상
    • 16:52
    • 조회 216
    • 정보
    2
    • 플라스틱 고리를 잘라서 버려야 하는 이유 (사진 주의)
    • 16:52
    • 조회 1604
    • 정보
    12
    • 초대형 선박 크기 체감하기.jpg
    • 16:47
    • 조회 1994
    • 이슈
    22
    • 웹소 원작 <의원님이 보우하사> 뎡배에서 소소하게 반응 좋거나 안 좋기도한 캐스팅 라인업
    • 16:47
    • 조회 7662
    • 이슈
    146
    • 李 대통령 “주소만 옮겨놓고 혜택”…제주 본사 ‘카카오·넥슨’ 뜨끔
    • 16:47
    • 조회 1111
    • 정치
    13
    • 90세 나이에도 컴을 배워 앱도 개발한 일본 할머니
    • 16:44
    • 조회 1741
    • 이슈
    15
    •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들이랑 휴가 보내는 중.twt
    • 16:44
    • 조회 2565
    • 이슈
    16
    • 이연희, 결혼 7년 차에 '둘째' 계획…"힘 닿는 대로 갖고 싶어" ('미우새')
    • 16:43
    • 조회 1581
    • 기사/뉴스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