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강제추행, 준유사강간, 신체촬영"…'번역' 황석희, 3차례 성범죄
121,867 1872
2026.03.30 10:38
121,867 1872

rqlTCx

2013년, '웜바디스'를 번역했다. 그의 2번째 영화 번역작. 황석희는 이 작품을 통해 (번역의) 무대를 스크린으로 넓혔다. 


2016년, '데드풀'을 맡았다. '번역가' 황석희를 관객에 각인 시킨 작품. '초월번역'이라는 수식어도 이때 생겨났다. 


2014년, '성범죄'가 있었다. 강의를 듣는 학생을 상대로 2가지 이상의 성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피해자는 20대 여성. 


황석희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번역가다.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 600여 편을 번역했다. 최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그의 손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에세이집 '오역하는 말들'을 출간했다. 일상에서 오가는 말, 그 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멘토로 활약 중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은 '다정한 번역가'.


하지만, 황석희는 과거 A, B, C, D, E 씨에게 상처를 남겼다. 2005년 길 가던 여성들을 추행 및 폭행했고, 2014년 수강생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저지른 과거 3차례 범죄를 추적했다. 황석희는 강제추행치상,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2번 기소됐고,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 춘천 길거리 1


먼저, 2005년 춘천 길거리 강제추행 사건. 황석희는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연달아 범죄를 저질렀다. 추행(A씨), 폭행(B씨), 추행(C씨), 폭행(D씨)을 반복한 것.


황석희는 사건 당일 저녁, 길을 걷던 여성 A씨를 발견했다. 그는 뒤에서 (A씨를) 껴안았다. 그 상태에서 신체 부위를 만졌고, 길바닥에 넘어뜨렸다. 


황석희는 A씨의 배 위에 올라탔다. 그 상태로 추행을 이어갔다. A씨가 반항하자 얼굴을 3~4차례 때리기도 했다. 전치 2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혔다. 


A씨의 여동생 B씨는 (추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 황석희는 B씨가 제지하자, 턱을 때렸고, 머리채를 당겼다. 상해 진단 결과는 전치 2주.


OnImPE

# 춘천 길거리 2


황석희의 1차 범행 시각은 저녁 6시 30분이다. 2차 범행이 벌어진 시각은 오후 7시. 황석희는 30분 만에 다른 여성을 상대로 2차 추행을 시도했다. 


그는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C씨를 덮쳤다. 양손으로 C씨의 얼굴을 붙잡고, 스킨십을 시도한 것. 황석희는 C씨를 길바닥에 넘어뜨려 추행을 이어갔다. 


이때, C씨의 친구 D씨가 둘을 뜯어내려 했다. 황석희는 "니가 뭔데 말리냐"며 주먹으로 D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두 사람 모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황석희는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술에 만취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다"며 읍소했다.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을 상실한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NvmZSc

# 마포 모텔


영화 '웜바디스'는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됐다. 어느 인터뷰에서 말한, "영화번역은 전국에서 7등 안에 들어야 가능한 일"을 하게 된 것. 


황석희는 한 문화센터에서 영상번역 강좌도 맡았다. 그러다 해당 강의 수강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휘둘렀다. 준유사강간과 몰카 촬영이었다.


황석희의 과거 지인은 '디스패치'에 "수강생에게 술을 마시자고 했다"면서 "만취한 학생을 모텔로 데려갔고, 유사강간을 시도했다"고 제보했다. 


황석희는 피해자 알몸을 휴대폰으로 찍기도 했다. 제보자는 "황석희가 (폰으로) 범행 과정을 촬영했다.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찍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fCQWgs

# 항거불능


황석희 혐의는 준유사강간이다. (피해자가) 항거불능의 상태였다는 것. 상대가 만취한 사정을 이용해 유사간음과 신체촬영의 범죄를 저질렀다. 


하지만 재판부는 동종범죄의 전력에도 불구,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황석희의 반성과 가족의 생계 등을 고려, 징역 2년의 형을 4년간 유예시켰다. 


아내의 지속적인 선처 호소도 양형에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사회 격리 대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황석희는 해당 사건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그만뒀다. 그러나 2016년, ‘캐롤’, ‘데드풀’, ‘스포트라이트’, ‘엑스맨’ 등을 번역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


한편, 황석희는 30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지금 딱히 드릴 말이 없다"면서 "드릴 말이 있으면 정리해서 드리겠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6217

목록 스크랩 (1)
댓글 18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295 04.20 17,272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3,1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4,3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4,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0,6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1,9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9,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094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jpg 219 19:56 16,244
152093 기사/뉴스 '월간남친' 측, 지수 오빠 크레딧 논란 해명 "제작사 실수로 수정된 것" [공식] 291 19:27 23,728
152092 이슈 서강준 근황 130 18:48 9,624
152091 이슈 가수 우즈 인스타에 올라온 가족사진.jpg 443 18:40 56,559
152090 이슈 라이관린 만나러 베이징 간 것 같다고 추측중인 워너원고 하성운 179 18:24 31,348
152089 유머 박지훈 패션 보고 놀라는 워너원 멤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18:16 51,660
152088 기사/뉴스 재벌 3세 배런 트럼프가 12만 원짜리 '싸구려 가방'만 메는 반전 이유 307 18:06 46,173
152087 이슈 여자 타겟으로 바꾼척 유튜브 하지만 뒤에선 여전히 남자 타겟 못놓은 과즙세연 321 17:50 57,507
152086 기사/뉴스 늑구 바닥 먹이 논란 해명나선 오월드 568 17:45 53,319
152085 이슈 유튜버 단군 대군부인 변우석 아이유 연기평.txt 856 17:37 58,061
152084 이슈 현재 민원폭주중이라는 나무증권 홍보모델 693 17:30 77,370
152083 기사/뉴스 [단독] “애 안 낳던 한국이 달라졌다”… 임산부 35만 명 돌파 566 17:15 40,112
152082 이슈 길가던 남성이 남의 만삭 고양이 걷어찼던 사건 424 17:09 37,055
152081 이슈 20대 남자배우하면 생각나는 6명 172 17:05 16,739
152080 유머 뎡배 난리날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48 16:59 70,937
152079 유머 한국의 삼겹살집에는 냉면이 없어요. 일단 한국 강남 16년 이상 살았으니까요. 354 16:40 56,153
152078 이슈 대전 갈 사람들 오씨칼국수에 가 (꼭 본점으로 가야함) 276 16:38 28,175
152077 이슈 친자검사 하자고 말하는 친오빠 어떻게 생각해? 1019 16:35 62,819
152076 이슈 동물의 숲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원신 개발사 신작 238 16:28 37,330
152075 이슈 배당받기 싫은데 억지로 150억 배당받은 시드물 대표.jpg 359 16:23 5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