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hrmbmuZmDE?si=5gsmflLSuXDuFD2_
고대 페르시아의 군주이며,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대 제국을 건설한 정복왕이었다.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의 실질적인 창건자로, 일명 키루스 대왕(Cyrus the Great) 혹은 키루스 대제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아케메네스 제국의 황제(왕중왕, Emperor)를 칭한 첫 번째 군주로 간주된다.
메디아, 리디아, 신바빌로니아 등을 비롯한 중동 및 소아시아 지역의 강대국들을 차례로 정복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기틀을 다진 업적으로 유명하다. 키루스 2세의 등장을 전후로 메디아의 속국에 불과했던 페르시아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통일한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거듭났다. 단순히 영토를 넓혔을 뿐 아니라 피지배 민족에 대한 비교적 관대한 통치를 펼쳐 제국의 다민족 통치기법에 있어 하나의 거대한 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후 유대민족을 바빌론 유수에서 해방시키고 성전 재건을 도운 덕분에(이거 해준 사람임 지금 그 이스라엘 통곡의 벽 이때 세워짐) 그리스도교에도 친숙한 인물이다. 개신교의《개역개정 성경》에서 '고레스'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