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석유 차지하고 싶다...가장 선호하는 것은 석유”
29,634 336
2026.03.30 10:21
29,634 3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석유를 차지하고 싶다(take the oil in Iran)”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이란의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라며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붕괴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통제하는 구상과 비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왜 그런 선택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멍청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하르그섬 점령을 염두에 둔 구상으로 해석된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대부분이 집중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점령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선택지는 다양하다”며 “실행할 경우 일정 기간 주둔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란은 해당 지역을 방어할 능력이 거의 없다”며 “신속한 장악이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은 현재 중동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증강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해군과 해병대 병력 3500명이 중동에 도착했다고 밝혔으며, 추가로 최대 1만 명 규모의 지상군 투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옵션과 별개로 협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그는 파키스탄을 통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란이 전쟁 종식 합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하겠다는 시한을 4월 6일로 제시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휴전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고 FT는 전했다. 다만 “지금까지 약 1만300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고 약 3000개가 남아 있다”며 “협상은 비교적 빠르게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이 ‘선물’로 파키스탄 국적 유조선의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처음 10척에서 시작해 현재 20척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초기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고위 인사들이 사망하면서 이미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협상 상대는 이전과 전혀 다른 집단이며 매우 전문적”이라고 말했다.

또 하메네이의 아들인 모즈타바에 대해서는 “사망했거나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25705?ref=naver

목록 스크랩 (0)
댓글 3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285 04.20 14,903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8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9,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9,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20 기사/뉴스 방시혁 '구속 기로'…"성실히 협조했는데 유감" 13:57 18
3049419 유머 담타에 따라나온 비흡연자 친구.jpg 1 13:57 123
3049418 기사/뉴스 맹물 대신 음료수만 마신 여성, 신장에서 ‘돌’ 300개 나왔다 1 13:56 155
3049417 팁/유용/추천 갤럭시 스토어 오늘 하루 소소한 4월 폰트 할인데이 1 13:56 149
3049416 기사/뉴스 [단독] 기아 전세버스 50대 출고 취소…국토부, 긴급 회의 소집 13:55 567
3049415 이슈 일본 미스테리 방송에 소개 되었다는 전청조 사건.jpg 10 13:55 345
304941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대 급등에 또 사상 최고치…6369.44 돌파 2 13:53 198
3049413 기사/뉴스 [공식입장]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유감…최선 다해 소명할 것" 7 13:52 444
3049412 이슈 10년 전 오늘 에버랜드 정사원이 된 러바오와 아이바오 (feat. 레시) 4 13:51 298
3049411 이슈 로판 빙의자들 ㅈㄴ신기한점..........................twt 26 13:51 1,250
3049410 이슈 4달만에 피규어에 700쓴 남편…jpg 4 13:51 1,020
3049409 이슈 장애인이 역겹다는 공무원.jpg 8 13:50 1,074
3049408 이슈 엠넷플러스 공계에 올라온 프로듀스 101 재팬 case143 그 파트 영상 4 13:50 159
3049407 이슈 한국인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아이> 트윗을 올렸는데 일본인들 전부 욕하는중...jpg 26 13:50 1,387
3049406 기사/뉴스 쌍용건설,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 리모델링 준공... 6월 공식 오픈 1 13:49 212
3049405 유머 매우 길고 긴 엘리베이터 탑승 썰 4 13:49 488
3049404 이슈 카바죠 육성스쿨이 생긴다는 일본 5 13:49 299
3049403 이슈 우리나라 판사들도 법이 약하다 생각할까? 21 13:48 866
3049402 이슈 지효는 항상 트와이스 콘서트에서 즐기는 법을 알아.twt 3 13:48 381
3049401 정치 장동혁 미국서 '영어 연설' 3 13:47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