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 떨어지는데 외곽은 왜?…깨진 서울 아파트 공식
2,130 19
2026.03.30 10:12
2,130 19

강남권 하락세 속 성북 2%대 급등
고령 1주택자 ‘다운사이징’ 흐름
6억 주담대 활용한 젊은 층 매수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 하락세에도 서울 외곽 등 중저가 지역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는 ‘탈동조화’ 현상이 뚜렷하다. 세금 부담을 우려한 강남권 고령층과 한시라도 빨리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30~40대가 엇갈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정부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이 확인된 1월 넷째 주 이후 8주간 누적 0.07% 하락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0.46%), 송파구(-0.19%)가 내렸고 서초구(0.04%)는 미미한 상승에 그치며 5주 연속 약세다.

 

반면 누적 상승률 1위인 성북구(2.12%)를 필두로 강서구(2%), 영등포구(1.86%), 관악구(1.80%), 구로구(1.72%) 등 15억원 이하 중저가 매물이 풍부한 지역은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상급지인 강남 3구가 집값을 선도하다 외곽으로 확산하던 과거 통상적 흐름과는 확연히 다르다. 강남권과 한강벨트는 하락세인 반면, 성북·노원구 등은 상승세와 함께 거래가 활발하다. 강남권은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급매물이 풀리는 데다, 공시가격 급등으로 보유세 부담이 커진 고령 1주택자들의 ‘주거 다운사이징’ 매도가 겹치며 가격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중저가 지역 매수세를 견인하는 30~40대 맞벌이 가구는 상황이 다르다. 공공분양을 받기엔 소득이 높고 현금은 부족한 이들은 주택담보대출 상한인 6억원을 활용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성북구, 동대문구 등을 선호하고 있다. 10억원 이하 매물이 많아 당장 보유세 부담이 작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1044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4 04.19 32,6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8,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9,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521 유머 아니 어떡해 나루떡볶이 존맛인데 떡볶이 만들다 번아웃오심 1 09:56 450
3049520 이슈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전설의 강림소초 포스터 공개 09:56 80
3049519 기사/뉴스 BTS 공연에 쓰인 ‘공공예산’은 정당한가 12 09:53 561
3049518 기사/뉴스 이금희, 40대에 받은 프러포즈 거절…"3번 만남에 결혼 제안 무서워" (남겨서뭐하게) [종합] 3 09:51 742
3049517 기사/뉴스 김혜윤 ‘호러퀸’으로 우뚝…‘살목지’, 150만 돌파 [IS차트] 6 09:51 194
3049516 정치 민주당 공천 개판나서 억울한 안호영 후보가 11일째 단식중이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두 번째로 다녀감 7 09:50 421
3049515 유머 카페 새로 뽑은 알바생 카톡 말투 좀 봐봐.... 이거 뭐야....... 27 09:49 2,060
3049514 기사/뉴스 日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참배는 안할듯 1 09:48 85
3049513 기사/뉴스 코첼라에 'K트로트' 퍼트린 대성, "빅뱅의 새로운 시작 알린 시간" 1 09:47 149
3049512 기사/뉴스 최강록 “논현동 국수집 준비 중, 몇년 걸릴수도” (식포일러) 4 09:46 981
3049511 이슈 [국내축구] 아이돌 동생에게 시축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인스타 올린 성남fc 주장 박수빈 1 09:45 812
3049510 이슈 박보검 방금 뜬 다이슨 CF........ 12 09:44 1,091
3049509 유머 원숭이도 싫어하는 과일의 한 부분 5 09:44 829
3049508 기사/뉴스 풍자, 30㎏ 감량 후 변화 실감 “코골이 많이 없어져”(풍자테레비) 9 09:41 2,637
3049507 기사/뉴스 흥행 불패 나홍진, '호프'로 충무로의 희망 될까? [IZE 진단] 3 09:40 252
3049506 이슈 이게 맞나 싶은? 벤츠 C클래스 전기차 최초공개[4월 20일 서울] 13 09:40 690
3049505 이슈 시드물 대표님 정말 나이 많으셔서 과즙세연 모르시는 거 아니냐ㅠ 124 09:39 10,882
3049504 이슈 빅뱅 코첼라 무대가 꽤나 재밌었던것 같은 태민 (w수호) 9 09:37 1,092
3049503 기사/뉴스 MBC '오십프로' 신하균·오정세·허성태 "그날 밤 우리의 운명이 달라졌다" 8 09:37 727
3049502 유머 사모예드인줄 알았네;;; 7 09:3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