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00원대 휘발유 대란’ 폭풍전야…오를 일밖에 없다
639 0
2026.03.30 08:32
639 0

서울 평균 가격 리터당 ‘1900원대’
2차 최고가격 반영된 물량 곧 풀려
업계 “전국 휘발유값 급상승” 예측

 

 

곧 보게 될 ‘리터당 2000원대’ 휘발유값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29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입간판에 ℓ당 2000원을 훌쩍 넘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곧 보게 될 ‘리터당 2000원대’ 휘발유값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29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입간판에 ℓ당 2000원을 훌쩍 넘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00원을 넘어섰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치솟는 휘발유 가격에 29일 서울시내 주유소는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ℓ당 휘발유 1998원을 내건 서울 종로구 A주유소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주유하려는 차량이 한 대도 없었다. 주유소 직원은 “2차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전에 미리 주유를 많이 한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A주유소에서 500m 정도 떨어진 B주유소는 ℓ당 197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주유한 김현수씨(36)는 “당연히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기름을 넣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900원을 넘어섰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다. 미국이 이란을 겨냥한 지상군 투입 카드를 검토하는 등 국제유가 인상 요인이 누적되면서 곧 2000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14.46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7.86원 오른 수치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900원을 넘긴 건 1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직전인 지난 12일(1927.06원) 이후 처음이다. 1차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첫날인 13일엔 1887.65원으로 떨어진 바 있다. 주유소 판매 가격이 1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전으로 돌아간 셈이다. 서울에서 이날 가장 비싼 휘발유 가격은 강남구 한 주유소의 ℓ당 2498원이었다.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64.76원으로 전날보다 8.90원 올랐다. 경유는 1857.93원으로 7.97원 상승했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893.10원으로 전날보다 15.88원 올랐다.

 

정부는 지난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ℓ당 보통 휘발유 1934원, 자동차·선박용 경유 1923원, 실내 등유 1530원을 최고 공급가격으로 지정했다. 정유업계에선 서울을 비롯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최고 기록인 2137.7원(2022년 6월 5주)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주유소는 보통 5일에서 최대 2주치 재고를 보유하고, 2차 최고가격은 새로 들어오는 물량에 반영하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가격 상승 국면에 접어들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이 다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3639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21 04.29 25,1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3,8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5,5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2,9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7,5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765 이슈 팔굽혀펴기 1회당 만원 받기 vs 그냥 한번에 10억 받기 4 08:16 167
3057764 유머 밥도둑 1 08:16 41
3057763 이슈 이번 아일릿 신곡 듣고 생각난다는 반응 많은 가수... 1 08:13 594
3057762 정보 허리 접는 방법 2 08:09 296
3057761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6 08:03 268
3057760 이슈 [네이트판] 에어비엔비 이용 후 고소를 당했습니다 !!! 41 08:01 2,475
3057759 이슈 아이유, 변우석 👑 <21세기 대군부인> 7회 선공개 7 08:00 586
3057758 기사/뉴스 [단독] 출석 도장만 찍고 딴짓하는 의원님들 8 07:56 1,658
3057757 정보 연차찬 아이돌팬이라면 솔깃할 자컨 아이템 2 07:55 697
3057756 이슈 [윰세] 7만원짜리 원피스 한 벌 사려다 3개월치 월급 탕진하기 2 07:55 1,862
3057755 이슈 레고x크록스 콜라보 한정판 신발 실물 착화 영상 4 07:55 952
3057754 유머 무한도전 짝꿍 에피중 1분안에 쏟아지는 레전드 드립들 8 07:51 889
3057753 기사/뉴스 여성은 사회적 약자?…남성 4명 중 1명만 ‘공감’ 19 07:51 970
3057752 이슈 20년전 한국영화계를 박살나게 만들뻔했던 3대 망작.jpg 14 07:46 2,616
3057751 기사/뉴스 [단독] 지난해에도 ‘교탁 뒤’ 성추행?…담임교사 신고 더 있었다 8 07:44 696
3057750 기사/뉴스 [단독]보이스피싱 ‘해외 몸통’ 집중 검거하니… 피해액 45% 줄어 4 07:39 676
3057749 유머 일본 7살 소년의 옥상 고백 6 07:38 910
3057748 정보 kt맴버십 고객보상혜택 23 07:36 2,760
3057747 기사/뉴스 [단독]고교학점제 1년…선택권 사라지고 ‘입시부담·학습격차’만 키웠다 21 07:31 1,176
3057746 기사/뉴스 S&P500,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12 07:22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