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꼭 여기서 마라톤 해야하나"…서울 시민들 불만 터진 이유
3,983 20
2026.03.30 00:32
3,983 20

wieNM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8255?sid=102

 

29일 마라톤 동호회 ‘마라톤 온라인’에 따르면 4~5월 서울에서 예정된 마라톤은 총 37건이다. 날씨가 풀리는 4월부터 마라톤 참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회 일정도 집중된다.

 

문제는 대회마다 통상 교통 통제가 뒤따른다는 점이다. 서울경찰청이 교통 통제에 나선 마라톤은 지난해 28건으로 전년보다 115.3%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엔 2건이었는데 2023년 9건, 2024년 13건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도 ‘서울 K-마라톤 대회’와 ‘2026 서울시 쉬엄쉬엄 모닝’이 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마라톤 대회 개최 사실이 사전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 경기 성남에 거주하는 최모씨(35)는 “서울 을지로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이날 열린 마라톤 행사로 우회 운행한다는 사실을 탑승한 뒤에야 알았다”며 “친한 친구 결혼식이라 일찍 가서 축하해주려고 했는데 택시를 타고도 지각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마라톤 출발·도착 지점 인근에서는 혼잡이 빚어지기 일쑤다. 대회 시작 전 체온을 유지하려는 참가자들이 실내로 몰리면서 지하철역에는 긴 줄이 이어지곤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사용한 은박 담요를 무단으로 버리고 출발하는 이들도 있다. 마라톤 도착 지점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이날 서울 K-마라톤 도착 지점인 무교동의 한 음식점 관계자는 “화장실을 급히 이용하려는 사람이 몰려 가게가 한때 크게 혼잡했다”고 말했다.

 

민원도 늘고 있다. 서울시에 접수된 마라톤 관련 교통 혼잡 민원은 2021년 15건, 2022년 69건에 그쳤으나 2023년 498건, 2024년 461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9월까지 350건 이상이 접수돼 연간 기준으로 500건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간을 앞당겨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마라톤 대회를 열거나 대회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호주 골든코스트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마라톤은 고온과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보통 오전 6시 전후에 시작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마라톤 출발 시간을 오전 7시30분 이전으로 앞당기고, 장소별 참가 인원도 제한하기로 했지만 시가 주최·후원하는 대회에만 적용돼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는 “런던·보스턴 등 해외 유명 마라톤은 도시에서 1년에 한 차례만 개최하는데 한국은 지나치게 자주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전통 있는 마라톤을 제외하고는 시내 중심가가 아니라 외곽 지역에서 개최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2달간 마라톤만 37건이면 이틀에 한번꼴..

 

거의 주말에 몰아서 하니 한달 주말 9회 * 2 = 18회 잡으면

 

서울은 주말마다 하루에 마라톤을 2건씩 치른다는 소리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52 02:28 19,1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315 이슈 와 성형 개많이 했네..jpg 1 23:48 410
3048314 이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루에 하루만 더' 파트 분배 23:46 187
3048313 이슈 생후 89일차에 엄마 아빠 하는 아기 3 23:44 518
3048312 이슈 김장훈 장기기증 썰.jpg 3 23:43 792
3048311 이슈 잔잔한 컨텐츠를 못보는 사람들 (feat.핑계고) 6 23:42 1,001
3048310 기사/뉴스 트럼프 "美대표단 파키스탄 가는중…합의불발시 이란인프라 파괴" 15 23:41 380
304830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쇼츠 업뎃 23:40 89
3048308 이슈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이 2월 총선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중 3 23:40 401
3048307 이슈 진짜 특이하게 생긴 귀걸이 착용한 리한나 7 23:40 1,155
3048306 유머 맛있는거 먹을 때 후이바오의 귀여운 습관 🐼🩷 28 23:39 638
3048305 이슈 OWIS 오위스 Live Streaming Scheduler 23:39 68
3048304 이슈 난 회사얘기가 진짜제일재미없음...... 14 23:39 1,581
3048303 유머 울지도 울부짖지도 않고 침묵 속에서 한마디도 내지 않으며 뒷모습만으로 조르는 네 살 아이의 수수께끼 같은 위엄을 보아주십시오 23:39 399
3048302 정보 롯데타워 123층 오르는 수직마라톤 올해 남녀 1등 기록 13 23:36 1,359
3048301 이슈 I'm On - Live Ver.ㅣ임온 23:36 30
3048300 기사/뉴스 역전의 역전승... 리틀 ㅇㅇㅇ, ㅇㅇㅇ 꺾고 9:7 짜릿한 승리 (우리동네 야구대장) 4 23:35 457
3048299 이슈 대추노노 추는 치어리더 박기량 24 23:33 2,385
3048298 이슈 은평한옥마을에 생기는 수상한 박물관 35 23:32 1,971
3048297 이슈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현대차 제네시스 근황 10 23:32 1,944
3048296 유머 승헌쓰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2 23:31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