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4월부터 주담대 2.49억 넘게 받으면 '가산금리' 뛴다
51,759 696
2026.03.29 21:34
51,759 696
4월부터 은행이 '평균 금액'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실행하면 주택신용보증기금(주신보) 출연요율이 상향된다. '고액 주담대 취급 유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대출 문턱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이다. 고정형 주담대의 경우 최대 0.19%포인트(p) 뛰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고액 주담대 취급 유인을 낮추기 위해 '대출금액'을 기준으로 출연요율을 차등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7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개정안은 평균 주담대 금액보다 많을 경우 출연요율을 인상하고, 적을 경우 출연요율을 인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고정·변동금리 대출 유형 등에 따라 출연요율에 차등을 뒀다면, 앞으로는 '대출금액'을 기준으로 '기준요율'이 달라진다.

개정 기준요율은 평균 대출금의 △0.5배 이하인 경우 연 0.05% △0.5배 초과 1배 이하인 경우 연 0.13% △1배 초과 2배 이하인 경우 연 0.27% △2배 초과인 경우 연 0.3% 등이 부과된다.

최종 출연요율은 이 기준요율에 '차등요율', '우대요율'을 더해 정해지는 구조다. 차등요율의 경우 금융사의 전년도 대위변제율에 따라, 우대요율은 대출구조의 건전성 목표 초과 달성도에 따라 달라진다.


개정 이전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고정형 주담대'의 경우 일괄적으로 0.01%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정 이후에는 '고액 주담대'의 경우 출연요율이 확 뛰는 셈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신보 출연 대상 주택자금대출 평균 금액은 '약 2억 4900만 원'으로, 이를 초과하는 대출의 경우 기존 최저 0.01%에서 0.17~0.20%까지 출연요율이 급등하는 것이다.

은행권은 이번 개정사항을 4월 1일부터 반영·시행할 예정이다. 은행 입장에선 고액 주담대에 대한 출연요율이 높아지면 비용 부담이 커지는 셈이라, 고액 주담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산금리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통상 출연요율은 매년 3월 중 전년도 평균 주담대 대출액을 산정하고 4월에 반영하는데, 올해의 경우 '대출금액' 기준이 처음 적용되는 것이라 소비자 입장에선 3월 31일과 4월 1일 단 하루 차이로 대출금리가 급등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오는 6월부턴 대출금리 산정 시 보증기금 출연금 등 법적비용을 가산금리에 반영하는 것을 금지토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시행될 전망이라, 이때부턴 대출금리 부담이 일부 덜어질 전망이다.

은행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험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및 개별 법률에 따른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을 대출금리에 반영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85509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320 00:05 7,7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5,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7,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642 기사/뉴스 결국 시청률 0% 찍었다…막장 전개→뇌 체인지에도 부진 중인 韓 드라마 ('닥터신')[종합] 12:51 1
3030641 이슈 음식점 자만추해서 들어갔는데 이런거 있으면 갑자기 신뢰감 ㅈㄴ 떨어지면서 나가고싶어짐 8 12:48 1,012
3030640 이슈 멕시코인들의 호날두 사랑.jpg 1 12:48 256
3030639 이슈 에르메스, 샤넬 제품을 만드는 230년 역사의 스코틀랜드 양모 패션 브랜드 5 12:46 580
3030638 이슈 닮았는데 다르고 다른데 닮은 투어스 비주얼 필승조합.jpg 6 12:45 292
3030637 이슈 맞말이라고 여초커뮤에서 반응 좋았던 유부남 농담이 불편한 이유 23 12:45 1,805
3030636 이슈 이제보니 웃긴 번역가 황석희 무물 7 12:43 1,771
3030635 이슈 핫게 갔던 마법기사 레이어스 리메이크 여론 반전됨.........jpg 10 12:42 1,182
3030634 정치 한준호 여성안전 - 딥페이크, 공공생리대, 여성건강, 산후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공약.jpg 11 12:41 362
3030633 이슈 역주행 존버끝에 드디어 멜론 일간 100위 안에 진입한 도경수 팝콘..jpg 11 12:41 345
3030632 이슈 <킥플립 KickFlip 처음부터 끝까지 거슬리는 컴백쇼> Teaser 12:41 106
3030631 이슈 아빠가 나 낳은 거 후회한대.jpg 44 12:40 3,320
3030630 이슈 "미라 된 동거녀 두고 다른 여성과 출산"...60대 되면 출소? 6 12:37 778
3030629 유머 트위터에서 엄청 알티타고 있는 코스프레 사진. 14 12:35 2,024
3030628 유머 친구가 10월 30일 화이트 코디로 집합하라고 해서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12:34 2,440
3030627 이슈 겸재정선의 그림이 국중박에 전시 들어옴 8 12:33 1,195
3030626 정치 추미애 1호 공약은?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38 12:32 991
3030625 유머 맛집 인증 이렇게 어색 하긴 처음이야 5 12:32 1,017
3030624 정치 우리나라 개신교는 답이 없다 7 12:31 551
3030623 이슈 [냉부] (김풍이) 어떻게 하길래 이런(?) 셰프님들을 이길까? 15 12:31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