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구 하늘에 아치 두 개…롯데 손호영 "마음먹고 돌렸다"
1,256 3
2026.03.29 21:26
1,256 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이 시원한 홈런 두 방을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손호영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개의 안타를 모두 1점 홈런으로 장식하는 괴력을 뽐내며 팀의 6-2 승리에 앞장섰다.

롯데는 손호영의 맹타 덕에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첫 아치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에 나왔다.

손호영은 상대 선발 최원태의 시속 145㎞ 속구를 결대로 밀어 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시즌 1호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렸다.

경기 후 손호영은 "첫 타석에 직구를 생각하고 쳤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손호영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롯데가 2-1로 앞선 7회초, 빅터 레이예스가 5-1로 달아나는 3점 홈런을 터트린 직후 타석에 들어선 손호영은 배찬승의 한복판 직구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멀티 홈런(하루 홈런 2개 이상)을 때렸다.

 

손호영은 "두 번째는 그냥 마음먹고 돌려봤는데 넘어갔다"며 미소 지었다.

손호영에게 이번 개막 시리즈의 활약은 의미가 남다르다.

2024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을 올리며 팀의 '복덩이'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5년에는 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4홈런, 41타점에 그치며 입지가 크게 줄었다.

게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는 상무에서 전역한 한동희의 복귀로 야구 인생 처음으로 외야수 수비 훈련도 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고등학교 때부터 내야만 해서 안 하던 거라 힘들지만, 나가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던 그는 현재 다시 원래 자리인 3루수로 돌아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비시즌 동안 근력 운동 방식을 짧고 간결하게 바꾸며 순발력을 기른 것이 주효했다.

올해 개막 2경기 만에 벌써 지난해 기록한 홈런의 절반인 2개를 때려낸 손호영은 "작년에 안 좋았으니까 올해는 좋겠다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며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98862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344 00:05 2,3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3,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5,0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30 유머 고양이 알고보면 더 괘씸한 사실 jpg. 2 02:07 139
3030329 이슈 붉은 사막 스포) 새롭게 패치된 아이템.gif 1 02:00 342
3030328 이슈 딴말인데 눈 많이 비비면 각막얇아지고 시력 낮아지고 난시생기니까 하지마세염 11 02:00 619
3030327 이슈 안 신기하면 더쿠 탈퇴 17 01:58 415
3030326 유머 고양이 최적화 집 jpg. 1 01:57 417
3030325 유머 가습기 틀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까 고양이가 이러고 있었어 2 01:56 689
3030324 이슈 쿠크다스이롷게먹는거 국룰아님? 34 01:53 1,059
3030323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유키스 "0330" 3 01:49 58
3030322 이슈 롯데팬 긁는 한화팬 01:45 478
3030321 이슈 투어스 지훈영재 대추노노 즉석에서 추는 영상 3 01:44 272
3030320 이슈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허위매물(NNNNNN)이었던 영화 두 편 23 01:42 2,142
3030319 이슈 삼린이를 원정응원석에 앉히면 생기는 일 1 01:42 365
3030318 이슈 2026년 KBO 우승팀 골라주는 사슴벌레 5 01:40 520
3030317 이슈 베이비돈크라이 [Bittersweet] 초동 6일차 종료 01:35 272
3030316 이슈 표정변화없이 오늘 개막전 1~9회 기아팬 표현하기 01:33 616
3030315 이슈 오위스 [MUSEUM] 초동 집계 종료 01:29 490
3030314 유머 인스타 하트 30k 받은 뉴질랜드 공차 도둑.gif 8 01:27 2,297
3030313 이슈 20년전 오늘 발매된, 백지영 "사랑 안해" 8 01:26 164
3030312 이슈 오늘 컴백 날짜+앨범명 피셜 난 베이비몬스터 5 01:25 775
3030311 유머 국어 강사가 말하는 여류작가 외 언어 프레임 11 01:25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