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구 하늘에 아치 두 개…롯데 손호영 "마음먹고 돌렸다"
1,108 3
2026.03.29 21:26
1,108 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이 시원한 홈런 두 방을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손호영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개의 안타를 모두 1점 홈런으로 장식하는 괴력을 뽐내며 팀의 6-2 승리에 앞장섰다.

롯데는 손호영의 맹타 덕에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첫 아치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에 나왔다.

손호영은 상대 선발 최원태의 시속 145㎞ 속구를 결대로 밀어 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시즌 1호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렸다.

경기 후 손호영은 "첫 타석에 직구를 생각하고 쳤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손호영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롯데가 2-1로 앞선 7회초, 빅터 레이예스가 5-1로 달아나는 3점 홈런을 터트린 직후 타석에 들어선 손호영은 배찬승의 한복판 직구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멀티 홈런(하루 홈런 2개 이상)을 때렸다.

 

손호영은 "두 번째는 그냥 마음먹고 돌려봤는데 넘어갔다"며 미소 지었다.

손호영에게 이번 개막 시리즈의 활약은 의미가 남다르다.

2024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을 올리며 팀의 '복덩이'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5년에는 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4홈런, 41타점에 그치며 입지가 크게 줄었다.

게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는 상무에서 전역한 한동희의 복귀로 야구 인생 처음으로 외야수 수비 훈련도 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고등학교 때부터 내야만 해서 안 하던 거라 힘들지만, 나가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했던 그는 현재 다시 원래 자리인 3루수로 돌아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비시즌 동안 근력 운동 방식을 짧고 간결하게 바꾸며 순발력을 기른 것이 주효했다.

올해 개막 2경기 만에 벌써 지난해 기록한 홈런의 절반인 2개를 때려낸 손호영은 "작년에 안 좋았으니까 올해는 좋겠다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며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98862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3,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3,5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164 이슈 찰스엔터 다음게스트 힌트 🍚 <이거라 난 무조건 바비랫더니 23:00 158
3030163 이슈 초미녀두명이서 말안되는청바지핏으로 다죽자하면서 얼굴공격해주는데 지금바로오드유스해야겟지 22:58 194
3030162 유머 공주님안기하는데 둘다 공주님인거 시발 2 22:58 592
3030161 이슈 도쿄에서 인당 230,000원 엄선 와규 코스를 주문한다면 어떤 음식이 나올까요 22:58 178
3030160 이슈 가난했던 여시들 일상속에서 가난의 잔재 말해보는 달글 22:58 341
3030159 이슈 [냉부] 손종원 : 김풍에게 진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3 22:57 497
3030158 이슈 잘 만들었는데 흥행하지 못한 한국 공포영화의 숨겨진 수작.jpg 1 22:57 197
303015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보핍보핍 쇼츠 업로드 😽 1 22:55 75
3030156 이슈 인도 지하철 탑승 난이도..gif 18 22:53 984
3030155 이슈 (냉부) 샘킴 셰프 과거 9 22:53 1,321
3030154 이슈 아직까지 한국 공포영화의 GOAT로 불리는 영화 31 22:52 1,551
3030153 이슈 흰티에 청바지 입은 아이브 장원영.. 5 22:51 1,282
3030152 이슈 딸에게 화내는 것으론 가장 무서운 엄마 4 22:50 925
3030151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65회 예고편 - 냉부 셰프의 깜짝 발표! (w. 소녀시대 티파니 & 효연) 4 22:48 1,021
3030150 이슈 안타까운 소개팅 후기 18 22:47 2,538
3030149 이슈 러시아 동화와 민속 문화에 영향 받았다는 여성 하이패션 디자이너 7 22:47 1,148
3030148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5 22:46 915
3030147 이슈 원덬 노동요 될 것 같은 효연 신곡 MOVEURBODY (춤춰) 4 22:44 417
3030146 정치 이재명 대통령: 나의 하GPT, 봤습니다 15 22:44 1,123
3030145 이슈 [냉부] 중식셰프 박은영이 알려주는 기름 많은 그릇 설거지 꿀팁 19 22:43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