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개막 두 경기 만에 멀티홈런' 롯데 손호영 "만족? 아직 멀었다"
308 0
2026.03.29 18:12
308 0

롯데는 29일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6-2로 이겼다. 개막 2연전에서 홈런 7개를 쏘아올리며 정규시즌을 2연승으로 시작했다.


IINQfy

롯데자이언츠 손호영이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홈런군단으로 탈바꿈한 중심에는 손호영이 있다. 이날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손호영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5-2로 앞선 7회초에도 삼성 구원 배찬승의 151km짜리 직구가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힘껏 잡아당겨 좌측 외야 펜스 밖으로 타구를 날렸다. 바로 앞타자 인 레이예스가 스리런 홈런을 때린데 이어 백투백 홈런이었다.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 한 방이었다.


이날 손호영은 홈런 2개 등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면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타격감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손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타석에서 직구 타이밍이 조금 늦는다고 느꼈다”며 “이후 타석에서는 직구를 염두에 두고 들어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 것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보다는 마음먹고 돌렸다”고 털어놓은 손호영은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롯데는 개막 2경기에서 7홈런을 때리는 등 장타력이 눈에 띄게 살아난 모습이다. 하지만 손호영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아직 두 경기밖에 하지 않았다”며 “시즌이 더 진행돼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기된 공인구 반발력 논란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손호영은 “훈련 때도 같은 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며 “홈런이 많이 나오다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손호영은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무게를 무작정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동작 위주로 짧고 간결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힘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경기 집중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순발력 위주의 훈련 비중이 늘어난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시범경기를 가볍게 치르지 않았던 것이 지금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갖고 시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수비에서도 외야 출전 가능성에 대비해 훈련을 병행 중이다. 그는 “외야 수비가 익숙하지 않아 힘들지만 팀을 위해서는 언제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이제 겨우 2경기를 치른 만큼 이날 활약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손호영은 “만족은 아직 멀었다”며 “언제든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루하루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석무 기자


https://v.daum.net/v/2026032917520252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68 04.28 6,7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95 유머 집에 바나나가 다 떨어졌어 강아지가 날 노려봐 3 04:11 665
3056594 기사/뉴스 중국 구강암 환자의 90%가 섭취했다는 '죽음의 열매'가 한국에서 불법유통되었다고 함 15 03:57 1,673
3056593 이슈 저속노화해야 급속사망 가능 5 03:47 1,354
3056592 이슈 미친 셋로그 찍다가 고양이가 갈치훔쳐감 6 03:47 736
3056591 이슈 크레이지아케이드 절대 못이기는 상대.jpg 2 03:46 466
3056590 이슈 사람의 70퍼센트는 물이래 .jpg 3 03:37 952
3056589 이슈 ‼️리얼돌 국내 제조·유통·판매 전면 금지에 관한 청원‼️ 많은관심부탁해 [ 현재 52% ] 18 03:34 260
3056588 이슈 한국식 칭찬 특.jpg 03:33 782
3056587 유머 소비쿠폰 받았다고 이번달 월급 15만원 덜준대 5 03:26 1,410
3056586 이슈 [자막뉴스] 피싱 막으려 자진 신고했는데...헛웃음만 나오는 상황 / YTN 03:21 308
3056585 이슈 예쁘다고 글 올라왔던 미쿠 피규어의 놀라운 점 4 03:12 981
3056584 이슈 이런건 다 진짜일까 사기일까... 30 03:09 1,824
3056583 이슈 유치원교사 이민지씨의 봄 3 03:05 609
3056582 이슈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질병에 쉽게 걸리길래 어떤 미국 과학자가 21 03:01 2,412
3056581 이슈 봉준호의 첫 애니메이션 아기돼지오징어 실물짤...jpg 9 02:53 1,778
3056580 이슈 원덬 기준 온갖 색조 메이크업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은 키키 하음 9 02:45 764
3056579 이슈 진짜 실물 느낌 난다는 르세라핌 VR콘서트 3 02:41 683
3056578 이슈 데뷔 전 삶의 원동력이었던 동료를 만났을 1 02:39 1,083
3056577 이슈 서울대학교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다는 MBTI 1위 35 02:36 3,175
3056576 이슈 철학자 칸트가 보는 스스로 목숨 끊는 일 15 02:22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