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남길이 또 한번 팬미팅으로 5시간 넘는 공연을 만들어 이목을 끌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2026 김남길 팬미팅 길(G.I.L)'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솔로 가수로 발표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세트리스트로 선보였다.
이에 팬미팅이 끝난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공연에 참석한 팬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후기에서는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와 함께 약 5시간 10분 가량 공연이 진행됐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초 이날 팬미팅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공지됐다. 그러나 이를 훌쩍 넘겨 5시간 여의 진행 끝에 종료된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김남길 팬들은 '조기 종료'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중이다.
앞서 김남길이 6시간에 가까운 5시간 40분 가량의 팬미팅 진행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 당시 김남길을 향해 팬미팅에 참석한 딸의 안부를 묻는 보호자들까지 SNS에 등장해 '팬 납치설'이 우스갯소리로 등장했을 정도다.
이를 고려해 이번 팬미팅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바. 이에 대중교통 '막차' 시간에 전전긍긍했던 전과 달리 여유있는 귀가길 풍경에 김남길 팬들도 어리둥절했다는 반응들이 등장해 웃음을 더하고 있다.
실제 김남길은 팬미팅을 콘서트처럼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김남길이 작곡가 부부 로코베리의 프로듀싱으로 솔로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표할 정도로 음악에 진심이거니와, 팬들을 위해 최대한 다양한 곡들을 준비한다고. 이에 '2026 김남길 팬미팅 길'에서도 그는 인기 밴드 그룹 데이식스 히트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비롯해 자신의 솔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세트 리스트 가운데 '너에게 가고 있어'는 앙코르를 포함해 무려 4번을 불렀다고 전해졌다. 평소 김남길이 음악 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없는 만큼 팬들을 위한 순간이 거듭 강조된 모양새다.
[사진] OSEN DB
https://v.daum.net/v/202603291508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