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공연 장소로 약 4~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측은 최근 해당 경기장과 대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다시 한 번 부산에서 대형 공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연일은 이들의 데뷔일인 6월 13일과 맞물릴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사직실내체육관과 벡스코 일부 시설 대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공연 일정 외에 구체적인 개최일, 티켓 예매 일정 등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약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팬들의 대거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일부 숙박업소에서 요금을 인상하는 이른바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졌으며, 부산시는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가격 부당 인상 사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을 임시로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기획사 측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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