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7위에 ‘4대0’ 완패?…신문선 “홍명보 전술 대실패, 거액 연봉에 걸맞는 성과 내야” 비판
349 0
2026.03.29 13:21
349 0

신 교수는 29일 유튜브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처참하게 무너진 대표팀의 현실을 조목조목 짚으며 ‘전술적 파산’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이 수비 숫자를 늘리는 전략을 택하고도 실점을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명보 축구의 가장 큰 위크 포인트(약점)는 뭘까? 앞서도 얘기했지만 수비 숫자는 많은데 골을 먹는다”며 “홍 감독의 후방에 3명의 중앙수비수를 배치하는 ‘스리백’ 전략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예컨데, 첫번째 실점 상황때 한국은 페널티지역에 수비수가 6명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막지 못했다. 또 두번째 실점 때는 페널티 지역 내 수비 숫자가 무려 7명이었지만, 상대가 편하게 강슛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예선 때부터 스리백 실험을 시작, 대회 본선에서 플랜A, 혹은 상대 맞춤 전략인 플랜B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후방에 3명의 중앙수비수를 배치하는 ‘스리백’ 전략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

신 교수는 “수비진에 5명 이상을 배치하고도 4골 중 3골을 비슷한 패턴으로 내준 것은 감독의 준비 부족을 증명한다”며 “전반전에 그렇게 당하고도 후반전에 똑같은 형태의 스리백을 들고 나온 것은 전술적 유연성이 전무하다는 증거”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는 리듬과 일관성이 있었지만 우리는 좌충우돌했다”며 “이번 패배는 홍명보 전술의 완벽한 대실패”라고 적었다.


더욱이 신 교수는 홍명보 감독의 ‘연봉’ 문제를 거론하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홍 감독에게 지급되는 어마무시한 연봉은 축구인들의 피땀과 노력으로 형성된 자산”이라며 “일반 기업이라면 연봉 책정시 성과에 대한 예상과 적절성을 엄격히 따지는데, 현재 대표팀은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협회가 홍 감독에게 ‘동등한 대우’를 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벤투 전 감독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15억~18억원 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명보호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대 4로 참패했다.

북중미 월드컵 소집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에 열린 첫 경기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반 2차례, 후반 1차례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더욱이 코트디부아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7위로 한국(22위) 보다 무려 15계단 아래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완패한 홍명보호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오는 4월1일 오스트리아와 두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2103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50 04.22 25,0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9,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86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로비자금 2배 늘려 '트럼프 인맥'에 댔다…안보 사안으로 로비 논리도 확장 17:55 9
3051866 이슈 K-소스 브랜드 케이첩에서 올린 유사 브랜드 관련 공지 6 17:52 761
3051865 이슈 민간인뿐 아니라 이스라엘군인들도 팔레스타인 학교 들어가 난사함 2 17:52 121
3051864 정치 늑구 vs 장동혁 6 17:50 308
3051863 이슈 악동뮤지션 커버곡 올린 최유정 2 17:50 145
3051862 이슈 이스라엘군에 의한 성폭력을 피하기 위해 팔레스타인내 조혼율이 올라감 7 17:50 490
3051861 정치 [속보] 민주당, 인천 보궐 전략공천 발표…계양을 김남준·연수갑 송영길 29 17:48 690
3051860 이슈 이스라엘민간인이 팔레스타인중학교 침입해서 학생 2명살해 5 17:48 345
3051859 유머 폭염 30도에 남자학생들에게 반바지를 허용하지 않자 일어난 일 8 17:47 1,386
3051858 기사/뉴스 내년부터 삼성 갤럭시폰에 日 교통카드 '스이카' 탑재한다 11 17:46 749
3051857 기사/뉴스 유재석 혼자 해도 잘나가네…‘유퀴즈’ 시청률 고공행진 43 17:41 1,551
3051856 이슈 요즘에 사람들이 길가에서 마주치면 사이비보다 더 싫어한다는 것 42 17:41 2,902
3051855 이슈 500억원대 정산 받고도 sm에 소송 건 첸백시 (첸백시 피셜 수사기관의 결론은 절대적이 아니다) 25 17:39 2,473
3051854 이슈 오리가족이 길을 건너자 도로 위 직접 막아선 남성 6 17:38 747
3051853 유머 요리 못하는 사람들 특징 9 17:36 1,262
3051852 이슈 빌보드 HOT100 다음주 중간 예측.twt 26 17:34 1,503
3051851 이슈 공정위 들어갔다가 알게된 담합 NEW! 85 17:33 10,013
3051850 기사/뉴스 '전북 8년 숙원' 국립의전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공의료 공백 해소 기대 3 17:33 365
3051849 기사/뉴스 "JTBC, 월드컵 중계로 1000억 원대 손실 예상" 32 17:32 1,565
3051848 기사/뉴스 CJ ENM, 왓챠 인수 안한다 15 17:32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