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 9회 만루 지운 신인 박정민, 롯데 최초 역사 썼다 [오!쎈 대구]
448 1
2026.03.29 12:55
448 1
uSLDjH

[OSEN=대구, 조은정 기자]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롯데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박정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28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박정민이 데뷔전에서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가장 숨 막히는 순간,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켜냈다.


박정민은 28일 열린 삼성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했다.


그러나 출발은 쉽지 않았다. 르윈 디아즈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대타 전병우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순식간에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영웅과 박세혁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데뷔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따내는 인상적인 마무리였다.


이날 기록도 남겼다. KBO리그 역사상 신인 개막전 세이브는 단 네 차례뿐. 1984년 윤석환, 1991년 박진석, 2000년 이승호에 이어 박정민이 그 계보를 이었다. 특히 롯데 소속 선수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경기 후 만난 박정민은 “마운드에서 정신을 차리고 긴장감을 이겨내려고 했는데, 던지고 나니 꿈을 꾸는 것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르윈 디아즈와의 승부를 기대했던 그는 “힘 대 힘으로 가니까 쉽지 않더라. 다음에는 그날 자신 있는 구종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다. 완전히 힘으로만 붙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무엇보다 9회 2사 만루에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이 가장 짜릿했다. 박정민은 “정말 짜릿했다. 꿈에 나올 것 같다. 그 장면은 너무 생생하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즌을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제는 오늘이 야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 경기로 이름을 각인시킨 신인. 박정민의 첫 페이지는 강렬하게 시작됐다.



https://v.daum.net/v/202603290035477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2,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6,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015 이슈 남편이 흑두라고 놀려서 아내가 이모티콘까지 만들어서 사용 중 17:26 14
3030014 정치 ‘윤 어게인’ 최종 우승, ‘폭행 전과’ 이혁재 심사···논란만 남긴 국힘 청년 오디션 17:26 2
3030013 유머 1종 면허 따는 이유 17:25 64
3030012 기사/뉴스 '25억 에이스도 격파' 도박 논란, 오히려 롯데 깨웠다 …"놓치고 있던 프로 의식, 우리가 할 건 야구" 1 17:25 72
3030011 이슈 사극 속 가체 형태 안정감 甲 17:24 209
3030010 이슈 Babyface - ODD YOUTH (오드유스) | SBS 인기가요 17:22 30
3030009 팁/유용/추천 불닭 볶음탕🍗 1 17:22 208
3030008 이슈 뭔가 한방이 더 필요 한거 같은 ITZY (있지) That's a no no 5 17:21 283
3030007 이슈 [오피셜] 한화 이글스, 2006년 이후 20년 만에 개막 2연승 16 17:20 560
3030006 이슈 오늘 결혼식 축가 부른 르세라핌. 5 17:19 736
3030005 이슈 예나 캐치캐치 챌린지 버전마다 전부 말아온 아이돌 1 17:19 248
3030004 유머 남도현 근황 2 17:17 732
3030003 이슈 171.6cm 지예은과 키 재보는 하하.jpg 16 17:16 2,264
3030002 기사/뉴스 올해도 야구 흥행불패? 이틀간 21만명 몰렸다 2 17:16 254
3030001 이슈 What I Want - 에스투잇 (S2IT) | SBS 인기가요 17:15 30
3030000 유머 전직 아이돌의 덕질썰 2 17:14 720
3029999 이슈 [KBO] 개막 후 처음으로 리드를 가져오는 두산 김민석 역전홈런!!! 7 17:14 615
3029998 이슈 [KBO] 경기를 끝내는 SSG랜더스 최지훈 다이빙캐치 12 17:12 818
3029997 기사/뉴스 [KBO] '팀 홈런 꼴찌' 롯데 2G 7홈런 실화냐? 개막 2연전 싹쓸이...비슬리 5이닝 비자책 KKKKK [대구 리뷰] 4 17:11 524
3029996 이슈 🚨 오사카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습니다. (28일 토요일 12시 30분경 난바시티 근처) 10 17:1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