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 9회 만루 지운 신인 박정민, 롯데 최초 역사 썼다 [오!쎈 대구]
552 1
2026.03.29 12:55
552 1
uSLDjH

[OSEN=대구, 조은정 기자]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롯데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박정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28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박정민이 데뷔전에서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가장 숨 막히는 순간,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켜냈다.


박정민은 28일 열린 삼성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했다.


그러나 출발은 쉽지 않았다. 르윈 디아즈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대타 전병우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순식간에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영웅과 박세혁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데뷔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따내는 인상적인 마무리였다.


이날 기록도 남겼다. KBO리그 역사상 신인 개막전 세이브는 단 네 차례뿐. 1984년 윤석환, 1991년 박진석, 2000년 이승호에 이어 박정민이 그 계보를 이었다. 특히 롯데 소속 선수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경기 후 만난 박정민은 “마운드에서 정신을 차리고 긴장감을 이겨내려고 했는데, 던지고 나니 꿈을 꾸는 것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르윈 디아즈와의 승부를 기대했던 그는 “힘 대 힘으로 가니까 쉽지 않더라. 다음에는 그날 자신 있는 구종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다. 완전히 힘으로만 붙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무엇보다 9회 2사 만루에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이 가장 짜릿했다. 박정민은 “정말 짜릿했다. 꿈에 나올 것 같다. 그 장면은 너무 생생하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즌을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제는 오늘이 야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 경기로 이름을 각인시킨 신인. 박정민의 첫 페이지는 강렬하게 시작됐다.



https://v.daum.net/v/202603290035477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19 04.22 9,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8,0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3194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애나 윈터 카메오 장면도 삭제 15 00:23 1,224
1693193 이슈 배우 이상이가 유튜브에 올려준 『아마도 그건』 1 00:20 493
1693192 이슈 인용에 온 나라 사람들 다 이거 보고 트라우마 생겼다고 고백하는데 한국인들만 개쪼개는거 존나 웃기네 8 00:19 593
1693191 이슈 뭔가 현실 신순록(유미의 세포들) 같은 발언을 하는 과거 김재원 9 00:16 1,671
1693190 이슈 알티 타고 있는 B1A4 사녹 후기 12 00:13 1,935
1693189 이슈 모두가 자신의 좆같은삶과 싸우고 있다 11 00:13 1,537
1693188 이슈 워너원 대휘가 스페셜DJ라서 단체로 나야나 말아온 킥플립 3 00:12 447
1693187 이슈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한국인들 특 2 00:09 1,312
1693186 이슈 근데 허수아비 진짜 간만에 너무 무서운 스릴러야.... 19 00:09 2,142
1693185 이슈 w-inds. - Endless Moment (Re-Recording) 25주년 기념 재녹음 2탄 14 00:06 277
1693184 이슈 404 백지를내도 백점. 교수님 아시겠어요? 3 00:04 1,271
1693183 이슈 xikers (싸이커스) - 'ROUTE ZERO : The ORA' ANIMATION TRAILER (1) 00:04 89
1693182 이슈 다이소가 키캡을 말아주었습니다... 단 돈 1천냥에 느끼는 됴각됴각의 맛 28 00:03 4,582
1693181 이슈 I.O.I (아이오아이) 3rd MINI ALBUM [I.O.I : LOOP] Concept Photo 19 00:01 1,181
1693180 이슈 빌리 Billlie the 1st Full Album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 | 𝗰𝗮𝗿𝘁𝗼𝗴𝗿𝗮𝗽𝗵𝘆 𝗼𝗳 𝘁𝗵𝗲 𝘂𝗻𝗰𝗼𝗻𝘀𝗰𝗶𝗼𝘂𝘀 '$𝗘𝗖𝗥𝗘𝗧 𝗻𝗼 𝗺𝗼𝗿𝗲' 6 00:01 188
1693179 이슈 SILENCE CRACKS : YOO SEUNGEON(유승언)’s SOUND | AND2BLE (앤더블) 2 00:00 130
1693178 이슈 윰세 비하인드보는데 이 심장뛰는구도 뭐지 5 04.22 1,415
1693177 이슈 허수아비 4회까지 범인이 한 번 이상 출연한다고? 9 04.22 1,476
1693176 이슈 응원봉 취소되고 루시 멤버들이 보낸 버블 211 04.22 15,383
1693175 이슈 인용 폭발중인 케이팝 국룰.twt 30 04.22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