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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조혜련 "이휘재, 리허설부터 펑펑 울어..'빠나나날라' 추며 분위기 풀어"(인터뷰) [단독]

무명의 더쿠 | 11:08 | 조회 수 2948

조혜련은 29일 오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뮤지컬 '리타 길들이기'를 하느라 계속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처음에는 '불후의 명곡'에 못 나갈 것 같았다"며 "근데 제작진이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는데, 휘재도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거라서 반가웠다"고 밝혔다.


'불후'를 통해 4년 만에 복귀한 이휘재는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긴장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조혜련, 홍석천, 김신영 등 동료 선후배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조금씩 적응했고,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조혜련은 "노래를 잘 부르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려고 레슨도 받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들었다"며 "방송에도 잠깐 나왔지만 카메라 리허설 때부터 정말 많이 떨었다. 그때부터 눈물을 흘리면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너무 긴장을 하니까 무대에서 제 실력이 못 나오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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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혜련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의 어색한 분위기와 긴장한 이휘재를 위해서 솔선수범해 '빠나나날라' 춤을 직접 선보였다. 조혜련이 앞장 서 춤을 추자, 이휘재, 송일국 등도 일어나 동참했고, 무거웠던 공기도 한결 유쾌하게 바뀌었다. 최고 선배이자 연장자인 조혜련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것. 


조혜련은 "휘재한테 리허설하는 걸 보면서 농담으로 '네가 눈물이 많이 나거나 하면, 아까 했던 '빠나나날라'를 생각해도 된다' 그랬는데, 걔가 진짜 무대에서 울컥할 때 그랬다고 하더라.(웃음) 그래서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휘재 씨를 위해서 기도하고 응원해줬는데, 무대를 끝마치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혜련은 "내가 선배로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너무 다행"이라며 겸손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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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 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https://v.daum.net/v/2026032910565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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