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할 말 없다” 김민재 ‘인터뷰 패싱’…0-4 충격패에 입 닫았다 [SS 밀턴 케인즈 현장]
3,517 6
2026.03.29 07:27
3,517 6
SDXaZG

“할 말 없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입을 닫았다.


김민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 평가전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스리백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받은 그는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에게 이렇게 말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직접 이름을 거론하며 경계 대상으로 불린 김민재는 “뛰는 양이 중요할 것”이라며 “(상대와) 일대일이 안 되면 이대일로도 해야 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같이 해야 한다. 11명이 다같이 뛰었을 때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초반 상대 최전방 공격수 에반 게상(크리스털 팰리스)을 봉쇄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국은 오현규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이 따른 데 이어 위기를 넘긴 코트디부아르가 전반 22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전·후반 각 22분에 3분간 선수가 수분을 보충하는 시간) 이후 공세를 펼쳤다. 한국의 약점을 파악한 듯 측면 수비를 흔들었는데, 오른쪽 스토퍼로 나선 조유민(알 샤르자)이 두 번이나 상대에 공격 길을 열어주면서 두 골을 실점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 수비 리더인 김민재도 어쩔 수 없었다.


결국 후반에도 코트디부아르의 기세에 고전한 한국은 양현준(셀틱)의 실책 등이 맞물리며 두 골을 추가로 내줬다. 전날 김민재가 언급한 것처럼 효과적인 협력 수비는 물론 공격 전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공동취재구역은 선수가 퇴근길에 미디어와 자유롭게 마주하는 곳이다. 인터뷰가 의무는 아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모두 참석한다. 이날 ‘캡틴’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취재진이 요청한 선수 모두 마이크 앞에 섰다. 김민재는 등장하지 않았다. 수비의 핵심 요원으로 누구보다 책임감이 큰 만큼 충격적인 4골 차 패배에 말을 아꼈다.


https://v.daum.net/v/HuLxlbvmJ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53 04.29 38,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8,1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2,2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34 기사/뉴스 '짠한형' 성희롱 논란, 투바투 신체 만치고..."수치스러워" [엑's 이슈] 12 22:23 1,252
420433 기사/뉴스 [기자24시] AI의사·과학자가 놓치는 것 5 22:11 659
420432 기사/뉴스 황금연휴 첫날 ‘대이동’…서울→부산 9시간 넘게 걸려 9 21:40 1,285
420431 기사/뉴스 [단독] "와이프 뽐내봅시다" 또 다른 패륜사이트 등장 3 21:39 1,836
420430 기사/뉴스 [단독] '문제의 사이트' 도메인 차단해도, 주소 바꿔 무한 생성 4 21:38 1,316
420429 기사/뉴스 목소리 키우는 UAE "이란의 호르무즈 일방적 조치 신뢰 불가" 21:36 132
420428 기사/뉴스 연휴 둘째 날 ‘큰 일교차’ 유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내일날씨] 21:35 262
420427 기사/뉴스 전현무, '트렌드 절단남' 오명 벗을까…멤버들 흔든 '핫플 러닝’ 기획 (나혼산) 21:27 549
420426 기사/뉴스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5 21:23 2,258
420425 기사/뉴스 "3일장 비싸" 가족끼리 1일장·무빈소...팬데믹이 부른 '작은 장례식' 14 21:21 1,795
420424 기사/뉴스 홈플러스 노조 “월급 포기, 홈플 정상화에 써달라” 547 21:10 26,527
420423 기사/뉴스 “지칠 때 떠오르는 이름” 송가인, ‘근로자가요제’ 초대 가수 출격 21:02 245
420422 기사/뉴스 김숙 230평 제주도집, 수천만원 시굴까지 마쳤는데…"충격" 21 21:00 4,898
420421 기사/뉴스 [KBO] 바가지면 어떠냐, 세상 소중했다...장두성이 롯데 살렸다, SSG에 연장 접전 신승 [인천 현장] 7 20:57 760
420420 기사/뉴스 ‘정용진 회장 표 AI’ 오픈AI 협력 10일 만에 백지화…신세계그룹 ‘기사 삭제’ 대응 논란 10 20:44 1,454
420419 기사/뉴스 도넘는 중국의 사적보복 7 20:37 2,308
420418 기사/뉴스 8개월 아들 리모컨으로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구속…"도주 우려" 5 20:23 558
420417 기사/뉴스 야동사이트 줄줄이 먹통…인터넷 검열 방식이 달라졌다 39 20:17 3,381
420416 기사/뉴스 [단독] 보이스피싱 ‘해외 몸통’ 집중 검거하니… 피해액 45% 줄어 10 19:50 932
420415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자백유도제' 준비 정황 또 나와…'체중별 투약량·약물 효과' 논문까지 확인 48 17:35 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