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 2월 종영한 예능 '극한 84'에 출연해 광기의 승부욕과 마라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권화운의 지독하고 성실한 24시간이 최초 공개된다.
권화운은 이날 연예계 마라톤 기록 1위의 위엄과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갓생' 루틴으로 극한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그는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마라토너들의 꿈이라 불리는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2시간 59분 59초 내 완주하는 '서브3'를 달성한 소식도 전한다.
새벽 6시, 눈을 뜨자마자 거침없이 밖으로 나선 권화운은 매일 10km 이상을 질주하며 한반도를 횡단할 법한 러닝 기록을 축적한다. 이러한 극한 훈련을 입증하듯 1년 만에 총 12개의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고 8번의 '서브3' 기록을 세운 그의 집은 온통 러닝 용품과 메달로 가득해 패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맑은 눈의 광인'이라 불리는 그의 압도적인 에너지는 탄성을 자아낸다. 러닝을 마친 후에도 채널 영상 편집, 출간을 앞둔 에세이 집필, 동기부여 영상 시청 등 촘촘하게 짜인 일과를 소화하며 하루의 주요 스케줄을 오전이 가기 전 모두 마쳐버린다. 에세이 출간을 위해 직접 출판사까지 찾아다녔다는 그의 열정은 '갓생'의 정석을 제대로 입증한다.
엄두조차 내기 힘든 그의 러닝 루틴도 눈길을 끈다. 권화운은 3km 거리 식당에는 차를 타는 대신 뛰어가고, 엄청난 양의 식사로 소비한 에너지를 채우며, 또 다시 5km를 뛰어 카페로 향한다.
"러닝을 통해 이처럼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힌 권화운은 건강한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전파하며 러닝으로 유명한 가수 션의 뒤를 잇는 '러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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