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광주FC “1억 주면 콜업”…유소년 ‘진로 장사’ 의혹
630 4
2026.03.28 12:55
630 4
연간 100억 혈세 투입 구단서 ‘발전기금’ 명목 금전 요구…K리그 규정 위반 소지


“보고 후 만류” vs “수뇌부 지침 따른 절차” 경영진·실무자 책임 회피 급급


타 구단 이적 선수에 훈련보상비 6000만 원 요구도…산출 근거 공개 거부


qNBVBs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소년 선수의 프로팀 입단을 조건으로 1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타 구단 이적 과정에서도 연맹 규정과 상이한 훈련보상비를 징수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FC 측은 최근 19세 유소년 선수의 학부모에게 프로팀 콜업(유소년 선수를 프로에 임시 등록해 선수로 기용하는 방법)을 대가로 1억 원의 발전기금 납부를 타진하거나, 타 구단 이적 시 6000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 측은 구단이 선수의 진로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하며 강압적 태도를 보였다고 반발하고 있다.


1억 원 요구 의혹을 두고 구단 경영진과 실무자 사이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실무자의 사전 보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본인은 이를 거절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표는 “A 스카우터 부장이 발전기금을 내면 콜업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는 아이디어를 보고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돈의 관계는 강요나 강제성이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고 명확히 선을 긋고 만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제안은 구단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실무 책임자인 광주FC A 스카우터 부장은 자신의 행위가 독단적 결정이 아닌 구단 수뇌부의 승인 하에 이루어진 공식 업무라고 반박했다.


A 부장은 “먼저 수뇌부에게 해당 사안에 대해 보고를 드렸다”며 “구단 프로세스대로 진행했지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발전기금 1억 원 요구’에 대한 구체적 질문에는 “선수 개인 정보라 왜곡될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다.


타 구단 이적 조건으로 징수된 6000만 원의 훈련보상비도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소년 선수 입단 합의서에 따르면 훈련보상비는 재무제표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산출해야 하지만, 광주FC는 1년당 1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부과하는 구단 자체 정액법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표는 “해당 금액은 훈련보상비로 당연히 받아야 할 구단의 정당한 권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 부장은 산출 근거에 대해 “구단 내부 규정이라 외부인에게 공개하기 어렵다”며, 회계 증빙 자료 공개를 거부해 적절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되지 않고 있다.


매년 100억 원의 광주시 보조금이 투입되는 공적 법인에서 선수의 진로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투명한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327006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20 03.26 33,4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9,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6,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9,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178 유머 해변에서 내돌 인형이랑 사진찍는데 갈매기가 뺏아감.twt 19:58 20
3030177 유머 플러스 사이즈의 모리룩 도전기💕 19:57 94
3030176 유머 너무 강한말은 무서웠던 디씨인.jpg 19:57 134
3030175 기사/뉴스 변우석 “유재석과 같이 샤워, 몸 너무 좋아”→아이유와 NEW 속 뒤집개 등극(핑계고) 19:57 72
3030174 이슈 일본 증권사피셜 한국이 일본보다 석유조달 잘하는중  19:57 249
3030173 이슈 논산딸기축제에서 판매 한다는 딸기 먹거리.jpg (+ 셔틀버스 대기줄 근황) 3 19:56 356
3030172 유머 다음중 혼난개는? 19:56 51
3030171 이슈 여자는 애도둘이나낳고, 섹시빤스야노도해야하고, 개말라여야하고, 풀어헤친장발+레이스양말로 “려성성”도 보여줘야하고, 남자아이는로퍼 여자아이는핑크범벅으로 성차별강화도해야하고 3 19:56 399
3030170 이슈 30대에 조심해야 할 질병 모음(feat.일톡) 3 19:55 351
3030169 유머 윤경호 배우님 축하영상 보내셨는데 영상만 2분넘음 말이 끝날듯 안 끝남 3 19:55 313
3030168 유머 두부상보존트위터 진수가 쌍꺼풀수술에 분노 1 19:55 393
3030167 이슈 전국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의무화 6 19:54 350
3030166 이슈 제주 초등학생이 납치시도한다고 할머니 신고한 결과 11 19:54 820
3030165 유머 진짜 개황당한 서인영 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ㅋㅋㅋㅋㅋ 많이 쓴 이유가 있음 보면 앎) 15 19:53 1,263
3030164 이슈 현커 아닌거같은 무진 본희 1 19:52 325
3030163 이슈 입양 아동이 '물량' ? 8개월간 입양 1명도 못간 상황 11 19:51 496
3030162 이슈 '미이라 4' 조나단 역에 존 한나 복귀 16 19:51 657
3030161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해제 뒤 '트럼프 해협' 개명 검토 13 19:51 487
3030160 이슈 케이팝 러버 닉값하는 롯데 자이언츠 투수 등장곡 19:48 589
3030159 이슈 실시간 배틀그라운드 무대 완전체로 등장한 올데프 2 19:47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