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병역 기피’ 라비 SNS 사과 “비겁한 선택으로 피해, 부끄러워” [전문]
5,002 29
2026.03.28 09:16
5,002 29

ywNiMF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래퍼 라비(33·김원식)가 뒤늦게 사과를 전했다.


라비는 27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면서 “2022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법 위반과 관련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으로 인해 복무가 중단됐다. 이후 병무청의 처분과 지시에 따라 남은 복무 기간을 이행해 지난 2025년 12월 13일자로 소집 해제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를 통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고, 3심에서 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한편, 라비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나플라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집행유예로 감형됐으며, 검찰이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집행유예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나플라는 판결 확정 이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법 위반과 관련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으로 인해 복무가 중단 되었습니다. 이후 병무청의 처분과 지시에 따라 남은 복무 기간을 이행해 지난 2025년 12월 13일자로 소집 해제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그쳐야 할 때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아 이해를 바랐던 제 자신이 더없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비겁한 선택으로 타인에게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다잡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60328090825359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33 03.25 39,1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5,2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9,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831 정치 한국일보 김정현 기자: 이재명은 어느 누구에게도 빚이 없기 때문에 하고싶은 일 다 할 수 있다 14:19 117
3029830 이슈 [KBO] 1회에 타자일순한 KT 9 14:19 386
3029829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비투비 "봄날의 기억" 14:17 15
3029828 이슈 카드캡터 체리 초월번역 甲 8 14:17 442
3029827 이슈 황금 사과를 아프로디테에게 안주면 생기는일..jpg 3 14:17 374
3029826 유머 환자를 보았다 14:16 92
3029825 이슈 체감상 더쿠가 돌판에서 언급 많이되기 시작하고 확 커졌던때라고 생각되는 2016~17년 7 14:15 401
3029824 기사/뉴스 [속보] 복지부 “술·담뱃값 인상 계획 없다”…부담금 부과 ‘선긋기’ 1 14:15 224
3029823 유머 걷고 있는 티벳 여우 1 14:15 120
3029822 이슈 전 노기자카46 사사키 코토코 서울 팬미팅 개최.twt 14:15 133
3029821 기사/뉴스 [속보] 진주 명석면 산불 발생…건조특보 속 확산 우려 14:14 100
3029820 기사/뉴스 [속보] 하동 횡천면 공장 화재 발생…주민 대피·차량 우회 안내 14:14 110
3029819 유머 맨몸상태로 구조된 강아지 8 14:13 592
3029818 이슈 도끼 데뷔 22년차인데 16살데뷔임 90년생임 3 14:13 407
3029817 기사/뉴스 “60만원 학원 다니는 애들 못 이겨요” 선행 못한 초6, 중학생이 두렵다 [사라진 하위권] 8 14:12 429
3029816 이슈 [포토] 손종원,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17 14:12 1,042
3029815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4:12 169
3029814 이슈 키키 404 뜨니까 다시 재평가받는 댄싱얼론 2 14:11 513
3029813 유머 まさか 애니를 안 좋아하십니까? 3 14:11 301
3029812 이슈 "뭘하려는 것인지…" 트럼프 대이란 행보에 동맹국 외교관들 성토 3 14:10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