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앤디 아내' 이은주, KBS 상대 임금 소송 승소…"최초로 공채 직급 인정, 큰 의미" [직격인터뷰]
2,819 15
2026.03.27 17:07
2,819 15
서울남부지법 민사9단독 김동현 판사는 지난 24일, 이은주가 KBS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KBS가 이은주에게 미지급 임금 약 2억894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은주는 지난 2015년 KBS 지방방송국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뒤, 이듬해부터 내부 테스트 및 교육 후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했다. 아나운서 업무가 필요한 KBS강릉방송국, KBS춘천방송총국에 번갈아가며 출근했으며, 2018년 12월부터 지역방송국과 다시 계약하고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은주는 신입 아나운서가 채용된 후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와 관련 부당해고라고 판단했으며, 해당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이은주는 2024년 1월 KBS로 복직했다. 


이후 이은주는 해고 기간인 약 5년간 정상 근무를 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계약직(7직급)이 아닌 정규직(4직급) 기준의 임금을 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했다. 이에 KBS는 7직급의 임금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맞섰으나, 재판부는 이은주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 이은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중심 류재율 변호사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KBS가 뽑는 공채 아나운서의 직급이 4직급이다. KBS 측은 이은주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였다가 판결을 받은 뒤에 직접 고용을 하고 발령을 낸 것이기 때문에 공채 직급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KBS 내 제일 낮은 직급이 7직급"이라며 "일은 (공채) 아나운서와 똑같이 하는데 7직급이라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해서 공채 직급인 4직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에서는 7직급도 정규직이고 4직급도 정규직이다. 이 판결은 최초로 공채 직급인 4직급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908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12 04.28 7,1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14 정치 ‘4000억 체납' 권혁 해외 은닉 예금 받아냈다…국세청, 9개월간 339억 징수 6 01:46 419
12713 정치 9개월 동안 총 339억원의 세금체납환수 됨 22 04.28 1,979
12712 정치 조국 팬클럽 회장 같은 청와대 출입 기자 5 04.28 1,708
12711 정치 李, 보수 대통령만 가던 이순신 장군 기념식 참석 왜? 11 04.28 1,097
12710 정치 부산저축은행과 '50억 클럽', 전·현직 대통령까지‥대장동 의혹의 역사 10 04.28 839
12709 정치 과방위서도 '국힘 취재 거부' 사태 공방‥"제2의 입틀막" "편파 방송" 04.28 208
12708 정치 "사과 없으면 취재 거부"‥국민의힘, MBC에 재갈 물리기? 5 04.28 457
12707 정치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 04.28 930
12706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다시 꺼내 본 거짓의 향연 04.28 253
12705 정치 해당행위하는 조국빠들로 당직 채운 것 같은 민주당 11 04.28 887
12704 정치 [JTBC 단독] 첩보가 "담배 냄새로 고통"? '방첩사 보고서' 봤더니… 3 04.28 441
12703 정치 [JTBC 단독] 해체 앞둔 방첩사 "예산 다 써라" 유흥주점으로…'추가 폭로' 3 04.28 355
12702 정치 MBC 윤석열전대통령 이재명당대표 수사관련 하루에 두번씩 보고 받았다. 문건 나옴 42 04.28 1,211
12701 정치 '방첩사 폭로' 간부 "똑똑히 기억"…안규백 장관은 왜? 2 04.28 342
12700 정치 "군부대서 '이재명 찍었냐'?" 장관 답변에…"보고하라" 04.28 399
12699 정치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2심 재판부가 지적한 김건희의 도덕성 2 04.28 272
12698 정치 [단독] “2018년보다 국정 지지율 낮아…상황이 좋은 게 아니다”…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서 판세 보고 41 04.28 1,350
12697 정치 "여기가 어디라고!" 당적 바꾼 김상욱, 악수 청하자... [현장영상] 23 04.28 1,661
12696 정치 쿠팡 로비에 동맹국 흔드는 미 의회... 국회의원 90명 “명백한 사법주권 침해” 7 04.28 689
12695 정치 李대통령 "교권·학생인권 '제로섬' 관계 아냐…교권 보호 방안도 해법 마련해야" 15 04.28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