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히든싱어8' MC 전현무가 가수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은 27일 MC 전현무와 송은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히든싱어'는 원조 가수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모창 능력자와 실제 가수가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2012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곱 개의 시즌을 거쳐 4년 만에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전현무는 "콘텐츠가 많은 요즘 시대에 많은 분이 오랫동안 찾고, 끝나면 또 아쉬워하는 건 '히든싱어' 밖에 없는 것 같다"며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녹화가 네 번 정도 진행됐고, 이미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저 역시 4년간 '히든싱어'의 새 시즌이 다시 시작되길 기다려왔다"며 "이번 시즌 역시 모창 능력자 분들의 실력이 장난 아니더라, 사실 촬영 전에는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괜한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과 36년간 독보적인 창법을 자랑해온 가수 김장훈이 원조 가수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김현정, 정인, 이승기, 윤하, 다비치 이해리, 하현우, 십센치(10CM) 등이 출연한다.
전현무는 이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원조 가수로 심수봉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 출연을 잘 안 하시기도 하고 본인을 모창하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봤다고 얘기하셨다고 그러는데, 한 명도 아니고 다섯 명을 만나야 하는 심수봉 선생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송은이는 김장훈과 십센치를 꼽으며 "김장훈 씨는 명곡도 많을뿐더러 가수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져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특별한 회차가 될 것 같다. 십센치는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들에서 전현무의 섭외가 화제가 됐던 만큼 이번에도 전현무가 섭외한 원조 가수가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전현무는 "제가 누군가를 열심히 섭외 중인데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계속 설득 중"이라며 가수 임영웅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진정성으로 승부 해 꼭 '히든싱어'에 모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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