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2심서 징역 20년 구형받아
2,918 8
2026.03.27 16:59
2,918 8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00881?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지난해 8월 2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인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들어가고 있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지난해 8월 2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인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중략)

검사는 "증거자료에 의하면 이 사건 사고를 예견할 수 있는 전조증상이 다수 있었다"며 "피고인들이 이를 외면하지 않았다면, 근로자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겼다면 이런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건에 대한 처벌은 엄중하게 이뤄져 경각심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는 최근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 화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이 사건이 발생하고 불과 2년 만에 수십 명이 화마에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1심은 지난해 9월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이었다.

항소심 검사는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15년에 벌금 100만 원을 추가 구형했다. 아리셀 임직원 등 6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 금고 1년 6월~3년,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재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2024년 9월 24일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아리셀이 방화구획 벽체를 임의로 철거하고 대피 경로에 가벽을 설치하는 등 구조를 변경했으며, 가벽 뒤 출입구에 외국인 노동자는 이용할 수 없는 잠금장치를 설치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판단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64 03.25 46,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0,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8,3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0,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562 이슈 게가 스스로 탈피하고 껍질을 벗어내는 희귀한 순간 ᆢ 01:25 74
3030561 유머 스벅 차이티가 돌아옵니다 01:25 43
3030560 이슈 정몽규 회장의 홍명보호 예상 성적.jpg 7 01:24 237
3030559 이슈 씨야 상상도 못한 근황... 2 01:24 256
3030558 이슈 울아빠 망해가지고 나 초등학교때 성수동 노룬산시장통에 화장실도 없는 원룸에 이사가고 아빠는 도망다닐때엿거든 3 01:23 419
3030557 이슈 1박 2일 레전드 먹방 01:22 175
3030556 이슈 댓글 반응 뒤집어진 핫게 일본 여돌 파랑멤 근황...jpg 01:19 848
3030555 이슈 처음보는데 맛있어보이는 반숙계란감자칩(?) 조합 3 01:18 475
3030554 유머 언니, 우리 감자탕 먹으러 갈래? 3 01:17 450
3030553 유머 남자배우들 케이팝 아이돌 버전 6 01:17 389
3030552 이슈 오늘자 기묘한이야기(스띵) 홀리 근황.twt 4 01:17 416
3030551 이슈 뉴욕에있는 만화st 카페 01:16 331
3030550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스피카 "Painkiller" 2 01:16 40
3030549 이슈 박보검 보검매직컬에서 스스로 개명한 이유 3 01:15 773
3030548 이슈 이래서 혁명이 일어났구나 싶은 러시아 황실 물건들 2 01:15 476
3030547 유머 요즘 학교 교무실 근황 (feat. 왕사남) 7 01:13 1,213
3030546 이슈 피부에 남은 쥬베룩 결절...jpg 25 01:11 2,716
3030545 이슈 [A매치] 한국 0-4 코트디부아르 골장면 4 01:11 657
3030544 유머 시진핑씨, 우리는 롯데캐슬을 가지고 있다 1 01:09 539
3030543 이슈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는 사건 '2년만에 식물인간에서 깨어난 아들이 내뱉은 말' 7 01:09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