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홍모씨가 결혼 직후 외도 의혹과 관련해 학생 제보와 임신 중 조산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JTBC News에는 '홍서범-조갑경 아들, 아내 임신 한 달 만에 외도 / 사건반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인 며느리 A씨는 홍씨와 2022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올해 2월 결혼했으며, 신혼여행 직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시점에 남편의 외도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홍씨는 같은 학교 기간제 교사 B씨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
특히 A씨는 학생들로부터 관련 제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제가 보도록) 자기들 SNS에 글을 남겼다. '연락 좀 해주세요', '알려드릴 게 있어요' 이런 식으로 연락이 계속 있었다. '이 둘이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불륜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이게 말이 되는 거냐? 분명 결혼하신 걸로 알고 있다'더라.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그 둘이 같이 출근하는 것도 봤다고 했었고 야간 자습 감독할 때 그 둘이 어디로 사라졌다고 했다"고 학생들의 증언을 전했다.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에게 아들의 외도 사실을 수차례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고, 양육비 역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초 전날 예정됐던 항소심 변론기일은 피고 측 요청에 따라 오는 4월로 연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