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휘발유 1800원대로…기름값 '들썩'에 주유소 몰려든 시민들
920 1
2026.03.27 13:22
920 1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정부의 27일 휘발유·경유 도매가격 상한 조치로 기름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부산 주유소에는 기름값 추가 상승을 우려한 '선제 주유' 움직임으로 북적거렸다.

이날 오전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유소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유하려는 차들이 몰리면서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해당 주유소 관계자는 "평소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어제부터 손님이 늘었다"고 말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가격 변동을 둘러싼 불안과 기대가 엇갈렸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권 모 씨(50대)는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비교적 싼 주유소를 찾아 8만 원어치 주유했다"며 "민생을 위해 물가를 잡는 정책이기에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이 모 씨(60대)는 "어젯밤 12시쯤 운행하면서 동래구 사직동을 지났는데 한 주유소에 차량이 줄 선 모습을 봤다"며 "그러나 재고가 소진됐는지 주유소에서 차량 세 대를 돌려보내는 것 같았다"고 했다.

다른 주유소에서도 차량이 끊이지 않고 진입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부산의 한 주유소 관계자는 "최고가격제에 대해서는 아직 좀 더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업주 입장에서 긍정적인 정책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부산 지역 휘발유 가격은 3월 22일과 23일 각각 1800원, 24일과 25일 1801원, 26일 1803원, 27일 1811원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이날 기준 부산 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저 1765원, 최고 1999원으로 집계됐다.

 

 

(중략)

 

 

대책에 따르면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은 기존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각각 확대된다.

이에 따라 추가 인하분(부가세 포함)은 휘발유 리터당 65원, 경유 87원 수준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763원에서 698원으로, 경유는 523원에서 436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와 함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병행해 국제유가 상승분을 일부 반영하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532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13 03.25 31,3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2,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25 이슈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미나브 학교 어린이들을 기리기 위해 친선 경기에 앞서 학용품 가방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00:16 17
3029524 이슈 오늘로써 3년 故 사카모토 류이치 00:15 168
3029523 이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승헌쓰 선물 리액션 1 00:14 139
3029522 유머 엄마들 대화할 때 표정 특ㅋㅋ 00:14 193
3029521 이슈 팬이었다가 탈빠하면 매우 입체적으로 싫어하게됨... 싫은 근거를 선명하게 댈 수 있게 돼 3 00:13 425
3029520 유머 자기자리 달라고 30분동안 소리지른 고양이 00:11 503
3029519 이슈 진짜로.. 분노하면 안돼 6 00:11 475
3029518 정치 틱톡 달군 안중근 의사 조롱 영상…국가보훈부 "삭제 조치 완료" 6 00:10 375
3029517 이슈 [KBO] 드디어 오늘 144G 대장정의 막이 오르는 프로야구 14 00:10 433
3029516 이슈 아니 진짜 무슨 막내 동생이 고양이로 환생한 것 마냥 엎혀다녀서 웃겨 1 00:10 378
3029515 이슈 유스피어 소이 시안 That's a no no 챌린지 00:10 47
3029514 기사/뉴스 "군대 아직 안 갔구먼" 기안84, '98년생' 배인혁 미필에 '음흉 미소' (나 혼자 산다) 00:09 290
3029513 이슈 흑인 탔다고 냅다 흑인 노래 트는 택시기사.. 9 00:08 1,147
3029512 정보 2️⃣6️⃣0️⃣3️⃣2️⃣8️⃣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헤일메리 15.2 / 왕과사는남자 12.1 / 네남노 2 / 명탐정코난 1.5 / 끝장수사 1.3 / 살목지 1.1 / 호퍼스 1 예매👀🦅⬆️ 2 00:08 202
3029511 유머 요즘 출퇴근 할때마다 겪게 되는 극혐의 순간들.. 7 00:07 1,073
3029510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이하이 "Rose" 00:06 30
3029509 이슈 NTX 시하 호준 은호 SWIM 챌린지 00:05 79
3029508 이슈 디그니티 온 That's a no no 챌린지 00:04 96
3029507 정치 역대급으로 신나보이는 훈식이형 12 00:03 921
3029506 정보 네페 37원 38 00:0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