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717 6
2026.03.27 12:03
717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48760?sid=103

(중략)

[기자]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습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번역본을 포함해 영어로 출판된 책 가운데 소설, 시, 자서전 등 총 6개 분야에서 매해 최고의 작품을 가려 상을 수여합니다.

한강 작가는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출판사 측을 통해 메시지를 따로 전하며, 작품을 번역한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를 비롯해 국내외 출판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안에서 깜박이는 희미한 빛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제주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에 대해 "제주 학살 이후의 트라우마를 미묘하게 그려내며, 상실 속에서 창작과 진실에 대해 사유한 작품"이라며 섬세한 필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강 작가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두 번째 한국 작가로 기록됐습니다.

앞서 지난 2024년 김혜순 시인이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 작가로는 처음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국에서 2021년 출간된 작품으로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담아낸 장편 소설입니다.

미국 최대 출판사로 꼽히는 펭귄 랜덤하우스 계열의 출판사 호가스가 지난해 영어판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강 작가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2024년 노벨문학상에 이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까지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15 04.29 24,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1,7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2,9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733 이슈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의 비겁한 도주 1 05:26 20
3057732 유머 전교생 앞에서 누나의 실체 폭로할 남동생 3 05:09 468
3057731 이슈 대만 1분기 경제 성장률 13.7% 3 04:58 634
3057730 팁/유용/추천 다이소에서 이런 펫시트까지 나온다고????? 3 04:31 1,337
3057729 이슈 공유 닮은 대만틱톡커 24 04:17 1,310
3057728 이슈 농심 멸치칼국수 10분 레시피 14 03:53 1,276
3057727 이슈 어쩌면 한국 영화계의 운명을 결정할지도 모르는 두작품 33 03:43 2,814
3057726 이슈 주먹 쥐고 잼잼 <- 이 잼이 원래는 죔죔인 거 <- 이 죔죔이 원래는 죄암죄암인 거 언제 알았어? 13 03:31 1,012
3057725 이슈 대불 청소하는 사진이 좋아지는 요즘 7 03:29 1,267
3057724 유머 면접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3 03:23 1,000
3057723 유머 옷못버리는 방탄 제이홉이 유일하게 버린 한가지? 2 03:01 1,935
3057722 이슈 놀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걸 눈치 챈 강아지 9 02:59 2,451
3057721 정보 2026년 245일 남았음을 알립니다 4 02:47 388
3057720 이슈 리얼 현커된 박정민 회사 직원(아영 이사) ♥ 침착맨 회사 직원(김총무) 55 02:45 4,219
3057719 유머 드디어 지옥에서 남긴 잔루를 비벼먹는구나 1 02:39 1,366
3057718 이슈 인종차별이다 vs 여긴 러시아다 21세기에 논란인 발레공연 18 02:37 2,551
3057717 이슈 어떤가수가 어떤곡 부를지 감이 안오는 5월 11일 녹화 불후의명곡 2 02:24 1,533
3057716 유머 용산인은 수원에 xxx못해~ 소신발언한 이창섭.jpg 26 02:17 2,486
3057715 팁/유용/추천 읽으면 위로되는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의 말 12 02:06 2,102
3057714 이슈 국회의원들도 2부제 지켜라 28 02:02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