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 트럼프 때문"…방콕 대신 집콕 해야 할 판
1,424 1
2026.03.27 11:48
1,424 1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500612?cds=news_media_pc&type=editn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일부 노선의 경우 가격이 최대 5배 이상 치솟으며 여행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은 항공 컨설팅업체 올튼 에이비에이션 컨설턴시 자료를 인용해, 이달 23일 기준 홍콩~런던 노선 평균 항공권 가격이 3318달러(약 498만 원)로 전월 대비 560%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방콕~프랑크푸르트 노선도 2870달러(약 430만 원)로 505% 상승했으며, 시드니~런던 ‘캥거루 노선’ 역시 42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6월 항공권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7개 노선의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70% 상승했습니다.

(중략)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항공편 역시 최대 79%까지 상승했으며, 일부 노선은 3배 이상 가격이 오른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업계는 아시아~유럽 노선 항공권 가격이 오는 10월까지 전년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유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항공사 운영 비용에서 연료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곧 운임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프랑스-KLM, 캐세이퍼시픽, 에어뉴질랜드 등 주요 항공사들은 이달 들어 유류할증료(FSC)를 잇따라 인상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편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에서 총 26편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권 가격 급등과 운항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여행 수요 위축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5월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국내 여행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7월 유럽 여행을 계획했던 한 소비자는 항공권 가격 급등과 항공편 취소 가능성을 고려해 여행지를 국내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항공권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19 03.25 32,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1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97 이슈 예전 트위터 파딱은 와 저사람 찐인가봐 헐 진짜다...!! 하는 공인 인증의 상징이였는데 지금은 파딱보이는 순간 그 사람의 모든 말과 글에서 신뢰가 사라지고 좀 정상적인 글이여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쓰레기 장식이 됨 3 02:48 92
3029496 정보 엑셀로 이름별 인사기록 자동생성하기💻 1 02:42 137
3029495 유머 거북이한테 바나나 🐢🍌 1 02:39 138
3029494 유머 대만 외교부장관 불러서 펨코 댓글 번역하는 대만 국회의원.jpg 2 02:36 384
3029493 유머 핑구🐧 02:30 88
3029492 유머 견주가 양반다리하면 본인자리라고 엉덩이 붙이는 개 1 02:30 370
3029491 이슈 @ : 작년보다 훨씬 따뜻하긴 하구나 15 02:27 1,226
3029490 정치 유시민이 김민석 총리에게 계속 태클 거는 이유 3 02:22 630
3029489 유머 흑산도 레전드 순위 02:19 221
3029488 유머 유나에게 잔소리 하는 이진이 ㅋㅋㅋ 1 02:16 624
3029487 이슈 확신의 한국픽 비주얼인 것 같은 핫게 일본 여돌 멤버 2명...jpg 22 02:16 999
3029486 유머 ???: 간에 기별도 안가냥...manhwa 1 02:14 559
3029485 이슈 육성재 피셜 20살 21살때 연예인한테 대시 좀 받아봤다고 함...twt 15 02:05 2,197
3029484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치게 보고싶은" 1 02:00 176
3029483 유머 박보검도 우리가 웃는 이유 다 아는구나 20 01:56 1,820
3029482 정치 [단독]다주택 5급 이상 공무원… 靑 “승진 배제 방안 검토” 58 01:50 1,271
3029481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Real Love" 11 01:45 176
3029480 이슈 인용 5천개 달린 친구와 빨대 공유할수 있다 vs 없다 51 01:44 2,208
3029479 이슈 "위고비, 실명 부작용 가능성"…英 보건당국 경고 강화 37 01:42 2,233
3029478 기사/뉴스 구성환, 꽃분이 떠나보낸 아픔 고백 “하루 한 번 울컥” (나혼산) 2 01:4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