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람보르기니 협박' 사건에 발칵…중독자들에 12억 챙긴 의사 결국
955 6
2026.03.27 11:42
955 6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2100?cds=news_media_pc&type=editn

 

(중략)

서울 강남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던 문씨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프로포폴 중독자 등 내원객 75명에게 5071회에 걸쳐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문의약품으로, 당시에는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던 점을 악용해 영리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씨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공모하고, 진료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2023년 9월 강남구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주차 시비 협박 사건’ 피의자가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1심은 문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2억541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에서 형량이 줄었다.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사건과 무관한 범위까지 정보를 탐색해 수집한 일부 CCTV 영상과 진술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단돼 증거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심은 증거 능력이 인정된 9억8485만원 상당의 범행만 유죄로 보고 징역 4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에 위법수집증거 배제 법칙이나 의료법상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에토미데이트를 지난해 8월 마약류관리법 개정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정식 지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7 03.25 23,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8,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034 이슈 2026시즌을 시작할 29인 개막 엔트리 | 𝐈𝐓 𝐈𝐒 𝐎𝐔𝐑 𝐓𝐔𝐑𝐍 | 한화이글스 17:04 6
3029033 이슈 잉글랜드 남부 시골 도싯에 거주하는 정원사 찰리 맥코밋의 자택 풍경 17:04 14
3029032 이슈 [Teaser] 한로로 (HANRORO) - 1111 17:03 19
3029031 기사/뉴스 [단독] '컴백' 악뮤, 국민MC 도장깨기…'유퀴즈' 다음은 '강호동네서점' 17:03 43
3029030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2 17:01 145
3029029 이슈 [릴레이댄스] OWIS(오위스) - MUSEUM (4K) 17:01 28
3029028 유머 엄마! 이제 엄마는 아들 셋 엄마야? 17:01 132
3029027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뒤 '완벽 고립'…"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 끊고 두문불출" 17 17:01 845
3029026 이슈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 엘르코리아 화보 4 17:00 326
3029025 기사/뉴스 히든싱어8' 전현무 "임영웅 꼭 섭외할 것…열심히 설득 중" 1 17:00 71
3029024 이슈 엄마 인증 번호 좀 알려줘~~~~!!! 4 17:00 367
3029023 기사/뉴스 [속보]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2심서 징역 20년 구형받아 5 16:59 685
3029022 기사/뉴스 아이유, 9월 고양서 스타디움 콘서트로 팬들 만난다 [공식] 11 16:59 398
3029021 이슈 @: 이럴 때마다 팀갈을 고민하긴 해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하고 늘 히어로즈를 선택하긴 해.. 7 16:58 385
3029020 이슈 게스트 아버지한테 전화거는 탁재훈 16:58 181
3029019 이슈 젤리같이 생긴 개구리 2 16:58 195
3029018 정치 한준호 의원 열받았음 11 16:58 793
3029017 이슈 김향기가 빅스 차학연으로 BL 소설 썼는데 조회수 폭발하고 1위함 11 16:56 1,705
3029016 이슈 일본) 돈이 없어서 쌀을 훔친 여고생 18 16:53 1,625
3029015 이슈 [KBO] 시범경기 전 대전 공장 화재 희생자 추모 시간을 가진 한화이글스 9 16:53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