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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고막남친’ 내가 결정했으니 내 잘못‥반성합니다” 공식 사과

무명의 더쿠 | 11:32 | 조회 수 52042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성시경이 '고막남친' 타이틀에 대해 "내 잘못이다"고 공식 사과(?)했다.


성시경은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정미영 PD는 논란(?)을 불러왔던 타이틀 '고막남친'에 대해 "관심받고 싶었다. '더 시즌즈'는 굉장히 우아하고 백조처럼 고고해 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애처로운 마음으로 지은 제목이다. 이 절박함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봐 주시길 바란다. 관심도 많이 주셔서 잘 정했다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못 믿으시겠지만 세 번을 만나서 고민해 정한 제목이다.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말았지만. 제 잘못이다. 제가 결정한 것이다"고 자신의 잘못으로 돌렸다.


이어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사람들이 '뭐야?' 이러면서도 볼 수만 있다면, 내용은 단단하니까. '미소천사', '모든 순간' 등 네 글자여야 하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제목보다는 내용에 더 무게를 두자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논란을 일으켜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성시경은 "'나야말로 고막남친이다'라는 뜻은 아니다. 속상하고, 또 반성했다. '뭐가 문제였을까? 이렇게까지 혼나야 하나?' 고민했는데, 저 아닌 출연진이 고막 여친, 고막 남친, 고막 밴드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되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에는 이소라, YB,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가 출연한다. 오후 10시 방송


https://naver.me/FvTiuI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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