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3세 모두 가정 꾸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한화가(家) 3세 경영인들은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자는 재계 인사가 아닌 일반인으로, 예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화그룹 측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화가 삼 형제 가운데 마지막으로 화촉을 밝혔다. 앞서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2019년 일반인 입사 동기와 결혼했으며,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역시 2022년 방송기자 출신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