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혜성 마이너행? 전혀 놀랍지 않아' 前 메이저리거 폭탄 발언…"벤치 눌러 앉는 것보다, AAA 뛰다가 오는 게 낫잖아"
930 0
2026.03.26 23:29
930 0

mmFWHF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을 두고 미국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현지 팟캐스트 채널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는 25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혜성의 개막 엔트리 합류 불발을 주제로 다뤘다.

팟캐스트 진행자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의 생산성만 보면 김혜성이 자리를 따낸 게 맞지만, 다저스는 그가 마이너리그에서 더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는 걸 보고 싶다는 이유로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7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자리를 줬다. 꽤 화가 날 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전 메이저리거 A.J. 피어진스키는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간 것에) 놀라지 않았다"며 "누군가 부상으로 빠지면, 그 자리를 바로 메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시범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매일 경기에 나가서 뛰는 것이다. 벤치에 앉아 있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

 

nHVirj
 

올해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2년 차를 맞은 김혜성은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5도루 OPS 0.967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느라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개막 엔트리에 승선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다저스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혜성을 트리플A로 보내며 유망주 프리랜드를 개막 엔트리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 선택은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논란을 낳았다. 프리랜드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이 20경기 타율 0.125(36타수 6안타) 1홈런 7타점 OPS 0.531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 결정의 주된 이유는 김혜성에게 매일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김혜성에게 유격수, 중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기고 싶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충분한 출전 기회를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프리랜드의 타석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타석을 마무리하는 부분이 부족했을 뿐이다. 나는 예전부터 시범경기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해왔다"며 "김혜성은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지만, 좋은 캠프를 보냈다. 다만 표본이 적었다. 반면 프리랜드는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수비에서는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pxDzAA
 

한편,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을 다른 각도로 보는 시선도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매체 '다저스네이션'도 같은 소식을 주제로 다루며 김혜성과 프리랜드의 삼진-볼넷 비율 차이를 조명했다.

매체는 다저스 경기 해설위원 에릭 캐로스의 발언을 인용했다.

캐로스는 "내가 김혜성이라면 당연히 화가 났을 것이다. 솔직히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격분했을 수도 있다"면서도 "삼진 대비 볼넷 비율을 보면 김혜성은 삼진 8개에 볼넷 1개다. 반면 프리랜드는 삼진 11개에 볼넷 13개를 골라 나갔다. (김혜성의) 타율이 0.400인 건 맞다. 하지만 구단은 그보다 '빅리그 시즌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느냐'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311/000199015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479 04.27 19,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8,8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4,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5782 이슈 요즘 화나는 카카오 음식 리뷰: 현지 사람이 하는 마라탕 집에 마라향이 너무 강하다고 1점 주기, 이북 만두전골 집인데 만두에 간이 안 되어 있다고 1점 주기 07:45 1
3055781 기사/뉴스 [단독] “영업정지 시킨다더니 고작 2주·1주”…빽다방, 보여주기식 대응 논란 07:42 114
3055780 이슈 곧 약정 구독 기능을 출시한다는 애플 앱스토어 3 07:36 800
3055779 이슈 스포티파이도 대박난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07:36 207
3055778 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에는 홍진경→이소라·이영자 "이모 대거 출동"·"꾸준히 옆에" [엑's 이슈] 5 07:33 1,561
3055777 이슈 기혼벌벌체에 대한 고찰 (그냥 갈치가 아니라 ‘두툼’ 갈치인 이유) 22 07:32 1,140
3055776 이슈 [영화 와일드 씽] 멤버 소개 영상(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07:32 388
3055775 유머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것들 6 07:31 531
3055774 기사/뉴스 '대세' 변우석, 얼음정수기 모델까지 잡았다..'Chill한 비주얼' 2 07:27 426
3055773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뎃 1 07:26 490
3055772 기사/뉴스 못 알아볼 수준으로 반쪽 된 아일릿 원희, 통통했던 볼살 어디 갔냐 물었더니…"내가 없앰" 3 07:19 1,568
3055771 이슈 (심약자주의?)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군체> "새로운 종(種)" 스틸 공개🧟💥 4 07:11 1,087
3055770 유머 대단히 혁신적인 강아지 배변처리기 🐕 2 07:08 818
3055769 이슈 [추억의 노래] 쥬얼리S - 데이트 2 07:02 179
3055768 기사/뉴스 [단독]또 20대 여성 ‘수면제 연쇄 범죄’…남성 4명 재운후 4890만원 뜯어 83 07:01 4,573
305576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6:43 340
3055766 유머 어둑어둑한 바다와 파도소리 4 06:39 654
3055765 유머 리뉴얼되는 구글 앱 아이콘 18 06:33 2,236
3055764 이슈 아까 전 공개된 Lady Gaga, Doechii - RUNWAY 뮤직비디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5 06:33 459
3055763 유머 우여곡절 통일벼의 아프리카 정착기.jpg 31 06:12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