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진료기록 검사결과등을 취합해서 패턴을 찾아내 건강문제를 해결해준 AI
2,750 19
2026.03.26 21:03
2,750 19

https://x.com/TraderLoopy/status/2037111172475101359?s=20

 

의사 수십 명이 25년간 못 찾은 답을 클로드가 찾았다.
삼촌의 25년 묵은 고질병을 그의 조카가 AI를 이용해 단 며칠 만에 해결한 놀라운 실화

인도에 사는 62세 남성이 있었다.
신부전으로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고,
당뇨에 고혈압까지.
6년 전엔 뇌졸중도 왔었다.
몸 하나에 병이 이렇게 많으면,
의사도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남성에게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는 증상이 하나 더 있었다.
누우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앉아 있으면 괜찮다.
딱 누운 순간부터 두통이 시작된다.

신경과도 가봤다. 
신장내과도 가봤다. 
뇌 MRI도 찍었다.
돌아오는 말은 늘 똑같았다."투석 부작용입니다." "나이 드시면 다 그럽니다."
25년이 지나도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의 조카가 나섰다.
진료 기록, MRI 결과지, 증상 메모.
전부 긁어모아서 클로드(ai)에게 가져갔다.
클로드가 모든 걸 살펴보다가 딱 하나를 물어봤다.
"혹시 코를 고시나요?"가족들은 잠깐 멈칫했다.

"코? 25년째 엄청 심하게 골지. 
낮잠도 매일 주무시고."
클로드가 말했다.
"이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자는 동안 숨이 멈추는 병이다.
숨이 막히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게 두통을 만든다. 
특히 누울 때.
오래 방치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클로드는 연구 자료도 찾아왔다.
"투석 환자의 40~57%가 수면무호흡증인데,
대부분은 진단조차 받지 못해요."
25년 동안 쌓인 단서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클로드는 위험도 점수도 계산했다.
8점 만점에 6~7점. 
"매우 고위험."
클로드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폐 전문의에게 가져갈 서류를 만들어줬다.
어떤 검사를 요청해야 하는지도 알려줬다.

가족들이 읽을 수 있게 구자라트어로 번역도 해줬다.
삼촌의 MRI 리포트를 읽고
다른 의사들이 그냥 넘긴 부분을 짚었다.
수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왔다.
→ 하룻밤에 숨이 119번 멈춤
→ 혈중 산소가 78%까지 떨어짐 (정상은 95% 이상)
→ 한 시간에 47번 산소 부족
→ 수면 중 28분간 위험한 산소 수준으로 버팀
남성에게 CPAP라는 기계를 달았다. 
자는 동안 코에 바람을 불어넣어서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기계다.
그날부터 두통이 사라졌다.

3만 루피. 
한국 돈으로 약 50만원
수십 년간 수많은 전문의가 찾지 못한 답을
클로드는 찾아냈다.
왜 아무도 찾지 못했을까.
신장내과 의사는 신장만 본다.
신경과 의사는 뇌만 본다.
폐 전문의는 폐만 본다.
아무도 전체를 동시에 보지 않았다.
클로드는 달랐다.
모든 걸 한꺼번에 펼쳐놓고 봤다.
25년 동안 가족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긴 코골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낮잠.
그게 전부 단서였다.
AI가 의사를 대체한 건 아니다.
하지만 AI는
여러 분야의 정보를 연결해서
아무도 보지 못한 패턴을 찾아냈다.
답은 이미 있었고
AI는 그걸 연결했을 뿐이다.

목록 스크랩 (4)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1 04.19 21,1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5,4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349 이슈 카카오페이지 신작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인물.jpg 07:06 288
3048348 이슈 처음 들을 땐 소름돋지만 두 번 생각하면 슬픈 공포썰 2 06:53 476
3048347 기사/뉴스 [단독]아이들, 10개 도시 북중미 공연 '몽땅' 취소 22 06:32 6,438
3048346 유머 필독) 요즘 자주 보이는 광고 수법; 7 06:32 2,503
3048345 유머 이제 유튜브 계정도 털린 트위터리안 진수 ㄷ ㄷ ㄷ 6 06:22 4,224
3048344 기사/뉴스 법원 “성소수자 호르몬치료 받아야 군면제 가능”…“현실 외면 판결” 49 06:13 2,761
3048343 정보 러브라이브 파면 오타쿠 일까? 8 06:12 500
3048342 기사/뉴스 유정복은 송도, 박찬대는 청라… 신도시 공략해 표심 노리는 인천시장 후보들 1 05:18 769
3048341 이슈 과하게 감사나 호의를 표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이유 24 04:43 5,907
3048340 이슈 실시간 우승확률 뒤집힌 프리미어리그 19 03:46 4,455
3048339 이슈 고양이라고 마징가귀 하는거 제법웃겨 16 03:42 4,078
3048338 유머 강아지 털빨인이유 7 03:37 2,076
3048337 이슈 나는 이장원이 여러분 반려 고양이 반려 강아지 없어도 괜찮아요 저희 페퍼톤스가~ 하길래 오 반려밴드 반려토끼 이런 얘기 하려나? 했는데 “반려 딴따라” 8 03:34 2,601
3048336 기사/뉴스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 17 03:28 4,722
3048335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피노키오 (Danger)" 4 03:25 361
3048334 이슈 4년째 유지어터인 원덬이 꾸준히 먹고 있는 식단 모음 2 349 03:22 16,684
3048333 이슈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비행기 조종석 창가 풍경 12 03:05 3,793
3048332 이슈 일본에 화, 수요일 심각한 황사가 올 것 같다네 29 02:49 7,146
3048331 이슈 [모자무싸] 분노, 절망, 슬픔이 90% 정도고 간절함이 조금 뒤섞인 감정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 될까요? 3 02:38 2,093
3048330 이슈 실제로 해보면 신기한 눈 맹점 테스트 23 02:36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