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영환 컷오프 항의' 삭발식 참가 80대 "영문도 모른 채 삭발당했다"
845 9
2026.03.26 17:58
845 9
bvKIcJ

김영환 도지사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천 배제 결정에 항의해, 충북도 역점사업인 '일하는 밥퍼' 참여자들이 삭발식을 진행한 가운데, 80대 노인 A씨가 영문도 모른 채 삭발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3일 연규순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장을 포함해 사업 참여자 5~6명은 충북도청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 이유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경선에서 배제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연규순 단장은 삭발식 자리에서 "김 지사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음에도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떨어뜨리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경찰이 신청한 김 지사의 구속영장도 검찰에서 기각된 상황인데 왜 컷오프 대상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규순 단장 외 사업 참여자 일부도 함께 머리를 삭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여자는 행사 취지를 비롯해 심지어 삭발을 하는 것인지조차 몰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머리를 삭발한 A(82)씨는 "나는 삭발을 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머리를 다듬어 준다고 해서 갔다가 머리를 홀딱 깎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밥퍼 사업장으로 출근하면서 도청을 지나 가는 중이었다"며 "일하는밥퍼 사업단 관계자와 마주쳤는데 '머리를 다듬어 준다며 함께 가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업단 관계자에게 '머리를 깎은지 얼마 안됐다'고 했는데도 '다듬어 준다'고 해 그런 줄 알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옆 머리 정도 다듬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앞머리까지 홀딱 깎았다"며 "삭발을 하는 건지 미리 알았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개했다. A씨는 "아들이 삭발한 것을 알 면 화를 많이 낼 것 같다"며 "기분이 매우 안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규순 사업단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사업장 관계자가 사전에 취지를 설명하고, 삭발에 동의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온 것으로 안다"며 "순수한 의도로 한 것인데 왜곡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대질을 시켜달라"며 "삭발 한 5명과 이후에 식사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은 김영환 지사의 역점사업으로 60세 이상 노령층과 장애인 등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작업 등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0959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50 00:05 8,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1,3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0,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055 유머 회사생활중 제일 도파민터진다는 불륜사건 터진 회사 19:48 72
3028054 이슈 오늘자 엠카 온에어 보던 덬들 소소하게 놀라게 한 무대....yt 19:46 247
3028053 이슈 지젤 번천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알렉산더 맥퀸 쇼 7 19:44 814
3028052 유머 한부모가정이라 미인어머니를 쫒아다니는 남자들 쫒아내려고 어머니 출근길에 몽둥이 들고 쫒아다닌 배우 유지태 3 19:44 722
3028051 이슈 오늘자 지드래곤 근황(feat.이수혁) 8 19:44 820
3028050 유머 [리락쿠마] 4월부터 방영예정인 애니에 새로 등장할 친구들 19:43 99
3028049 이슈 있지 유나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16 19:43 203
3028048 팁/유용/추천 냉부나온 안티모 셰프 19:43 308
3028047 이슈 7년차 에이비식스 오늘엠카엔딩 뭔가 슬퍼😭 19:42 316
3028046 이슈 전 NMB48 요코노 스미레 근황 19:40 332
3028045 이슈 오늘자 LA방송에서 미국 가르마 하고 영어 인터뷰하는 장원영 12 19:38 2,436
3028044 이슈 "4개월 해든이, 철제 검시대가 더 편안해 보였다"…법정 울린 검사의 분노 32 19:37 1,604
3028043 기사/뉴스 영아 살해 학대 '해든디' 친모 무기징역, 아버지 징역 10년 구형 5 19:36 439
3028042 이슈 [MPD직캠] 문별 직캠 4K 'Hertz' (Moon Byul FanCam) | @MCOUNTDOWN_2026.3.26 2 19:35 65
3028041 유머 이름달란트 개쩌는 야구선수들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19:35 774
3028040 이슈 시트콤 세계관 최강자 대결 - 노구 vs 박영규 1 19:35 138
3028039 이슈 일드 장난스런 키스 여주 야하기 호노카.jpg 4 19:34 944
3028038 이슈 오늘 뜬 근 3년만의 비투비 완전체 레코딩 비하인드..ytb 19:34 114
3028037 이슈 웨딩 티아라 만드는 사람에게 달린 댓글 23 19:33 2,932
3028036 유머 틱톡 삭제하고 잠적한 홍진경 딸 라엘이 '보정 논란' 최초 해명 8 19:32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