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0원 재수학원?’…‘N수생’ 모시기 혈안된 학원가, 왜?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906

■ 학원가, 지방 내신우수자 유치전

개편 전 마지막 수능 N수생 증가
인터넷 강의 신청비율 10% 늘어

 

2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하려면 해당 지역에서 중학교부터 졸업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우수한 지방 출신 학생들이 대거 입시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에 몰려 있는 기숙형 입시학원에 지방 출신 입소생이 늘고, 수능 대비 인터넷 강의 신청이 늘었다는 게 입시업계의 전언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재수 문의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인터넷 강의 재수생 대상 패스 구매 비율이 약 10% 상승했다”며 “지방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이 대학에 다니면서 인강으로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성학원 관계자도 “예년보다 기숙학원 마감이 빨랐다”며 “기숙학원은 주로 지방 학생이 이용하기 때문에 지방 학생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사제 전형 도입에 따라 서울을 제외한 의대에 2027학년도는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613명의 정원이 각각 늘어나게 된다.

 

사교육업계는 내신 성적이 우수한 지방 학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메가스터디 등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비, 생활비 등을 모두 지원하는 전액 장학금 제도를 도입했다. 내신 상위권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부 기숙학원에서는 식비까지 포함한 ‘0원 장학’까지 등장하며 우수 학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028학년도 입시부터 대입 내신 반영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되고, 수능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등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일반 N수생 증가폭도 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올해가 재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의 유명 재수학원 관계자는 “직장인·군인·검정고시생 등 다양한 신분의 N수생이 늘었다”며 “입시 제도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N수생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80066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닥터지 x 변우석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 변우석의 피부가 빛나는 이유🔎
    • 18:02
    • 조회 25
    • 이슈
    • 태양 TAEYANG 'QUINTESSENCE' 2026.05.18 6PM (KST)
    • 18:00
    • 조회 83
    • 이슈
    • CORTIS (코르티스) 'TNT' Official MV
    • 18:00
    • 조회 173
    • 이슈
    • 순천: 허접들아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고 진짜 자연이 뭔지 보여줄게
    • 17:59
    • 조회 625
    • 이슈
    6
    • 투어스 지훈 X 유주 ‘시간을 달려서’ 챌린지 ⏰
    • 17:56
    • 조회 205
    • 이슈
    6
    • 오늘자 공연 취소됐다고 위버라로 무대한 아일릿....
    • 17:55
    • 조회 1484
    • 이슈
    8
    •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누텔라의 왼쪽 부분만 먹을 거에요
    • 17:53
    • 조회 994
    • 이슈
    7
    • 어린이날 103주년을 맞아 복원된 방정환 선생
    • 17:49
    • 조회 1299
    • 이슈
    32
    • 어떤 이들은 자기 나이를 모름
    • 17:47
    • 조회 1230
    • 이슈
    9
    • 아일릿 원희 연습생 되기 1달전 사진.jpg
    • 17:46
    • 조회 2552
    • 이슈
    23
    • [KBO] 한화 투수 문동주 메디컬 리포트
    • 17:43
    • 조회 2166
    • 이슈
    36
    • 아이브 가을선배 인스타 업뎃 ٩꒰。•◡•。꒱۶
    • 17:37
    • 조회 296
    • 이슈
    2
    • 매일 고양이에게 리퀘 받아서 털을 빗어주는 구둣방 할아버지
    • 17:37
    • 조회 1529
    • 이슈
    10
    • 설윤 한림예고 편입 수험표 증명사진.JPG
    • 17:35
    • 조회 2773
    • 이슈
    10
    • 물리치료 받을 때 하는 말
    • 17:31
    • 조회 1746
    • 이슈
    10
    • 20주년 기념으로 모두가 원하던 데뷔초 발매곡 노래 부르고 춤춘 슈주
    • 17:30
    • 조회 719
    • 이슈
    8
    • 학폭가해자 사연 폭로한 변호사 패기.x
    • 17:30
    • 조회 6120
    • 이슈
    38
    • 아기한테 왕엄마로 간택당한듯한 투바투 수빈 (feat. 외면당한 연준)
    • 17:29
    • 조회 1346
    • 이슈
    9
    • 산후 출혈이 얼마나 무섭냐면.jpg
    • 17:26
    • 조회 4637
    • 이슈
    39
    • [KBO] 한화 문동주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
    • 17:23
    • 조회 10821
    • 이슈
    29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