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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려던 부녀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길을 건너려던 8세 여아와 50대 아버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인근에 차량을 세우겠다고 말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남성의 인상 착의를 파악한 뒤 수색하다 차를 두고 걷고 있던 남성을 발견해 300m 가량 추격전 끝에 사고 발생 3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주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 등으로 이미 다른 지역 검찰청에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부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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