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장애인 비하' 박민영 대변인 재임명... "바보 같은 당"
598 7
2026.03.26 12:52
598 7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애 혐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어 당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돼 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26일 재임명했다. 당내에선 "당이 무너졌다"라는 목소리에서 더 나아가 아예 장동혁 당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박 미디어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시각장애가 있는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비하 발언을 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당 상임고문단을 비판하는 과정에선 원색적인 비난을 가한 바 있다.

국힘, 막말 대변인 재임명... 왜?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중앙당 대변인 및 미디어대변인을 재임명했다"면서 "3월 14일 자로 임기 만료된 대변인 2인 및 미디어대변인 5인, 총 7인에 대해 일괄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당대표가 최고위 협의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다"며 "(이런 이유로) 오늘 재임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함 대변인은 '미디어대변인 일괄 재임명을 두고 최고위에서 반대 목소리는 없었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말씀이 있긴 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와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 대표는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방선거 동력을 약화 시키는 것이며, 대변인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당내 후보들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민주당을 향해 싸워달라'라는 주문을 했다"면서 "추후 그런 일이 있을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함 대변인은 또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논란이 있었는데 재임명됐다. 당 대표가 재임명을 강행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했는가'라는 질문엔 "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그동안 당 지도부를 인신공격하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행태에 대해 상당히 우려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대변인들도 힘을 모아서 싸워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박 미디어대변인 재임명은 (윤어게인 절연을 약속했던) 당의 결의문과 배치되는 결정이 아닌가'라는 질문엔 "수석대변인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5095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27 03.25 18,0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8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4,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9,0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693 기사/뉴스 경찰, '위안부 모욕' 김병헌 구속 송치 14:36 141
3033692 정보 빕스 카카오 플친 샐러드바 1인무료 이벤트 1 14:35 311
3033691 기사/뉴스 음주 운전 하다 인도 돌진해 행인 다치게 한 20대 검거 1 14:35 58
3033690 이슈 백악관 X 실수? 6 14:34 321
3033689 기사/뉴스 정부, 초과 세수로 5년 만에 나라빚 갚기로 17 14:34 543
3033688 유머 🐼대충살자 미끄럼틀에서 내려온 김에 잠 자는 루이처럼🐼 6 14:33 353
3033687 이슈 (약간 극혐주의) 중국 대사관 습격한 자위대 장교의 표정 19 14:33 844
3033686 기사/뉴스 "트럼프, 중동 전쟁 탓 우크라이나에 '동부영토 포기' 압박" 2 14:33 94
3033685 정치 또또또 유시민이 해냈다!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후원금 마감 7 14:33 413
3033684 기사/뉴스 트럼프 "핵무기 가진 이란은 암‥우리가 제거" 6 14:32 150
3033683 기사/뉴스 이스라엘 "3·28 휴전 가능성"‥"안 돼" 전군 총공격 지시 3 14:30 282
3033682 이슈 임신한 리아나가 계단 내려오는데 집중하느라 가드의 친절을 무시함 8 14:30 1,110
3033681 이슈 [KBO]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3월 28일 개막전 각 팀 선발투수.txt 15 14:29 864
3033680 기사/뉴스 '기장 살인' 김동환 "천벌 받은 것"…피해자 향해 막말 2 14:29 368
3033679 이슈 [MLB] 오타니 11K 사이영상 모드 2 14:28 252
3033678 기사/뉴스 항공유 급등에...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뉴욕 운항도 축소 14:26 247
3033677 이슈 포레스텔라 'THE WAVE IN CINEMA' IPTV 공개 14:26 61
3033676 기사/뉴스 검찰, '마약 운반책' 시청 공무원에 징역 5년 구형 2 14:25 283
3033675 이슈 이스라엘군 18개월 아기 ‘담뱃불’ 고문 논란 확산…아버지 자백받으려 39 14:24 1,949
3033674 기사/뉴스 ‘목표는 4명이 아니라 6명이었다’…항공사 기장 살해범의 범행 계획 3 14:2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