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국힘, '장애인 비하' 박민영 대변인 재임명... "바보 같은 당"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890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애 혐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어 당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돼 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26일 재임명했다. 당내에선 "당이 무너졌다"라는 목소리에서 더 나아가 아예 장동혁 당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박 미디어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시각장애가 있는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비하 발언을 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당 상임고문단을 비판하는 과정에선 원색적인 비난을 가한 바 있다.

국힘, 막말 대변인 재임명... 왜?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중앙당 대변인 및 미디어대변인을 재임명했다"면서 "3월 14일 자로 임기 만료된 대변인 2인 및 미디어대변인 5인, 총 7인에 대해 일괄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당대표가 최고위 협의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다"며 "(이런 이유로) 오늘 재임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함 대변인은 '미디어대변인 일괄 재임명을 두고 최고위에서 반대 목소리는 없었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말씀이 있긴 했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와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 대표는 '당 내부를 향한 비판은 지방선거 동력을 약화 시키는 것이며, 대변인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당내 후보들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민주당을 향해 싸워달라'라는 주문을 했다"면서 "추후 그런 일이 있을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함 대변인은 또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논란이 있었는데 재임명됐다. 당 대표가 재임명을 강행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했는가'라는 질문엔 "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그동안 당 지도부를 인신공격하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행태에 대해 상당히 우려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대변인들도 힘을 모아서 싸워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박 미디어대변인 재임명은 (윤어게인 절연을 약속했던) 당의 결의문과 배치되는 결정이 아닌가'라는 질문엔 "수석대변인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509524?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5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O형' 환자에 'A형' 혈액이…대학병원 사고, 하마터면
    • 05-05
    • 조회 2611
    • 기사/뉴스
    23
    • 강릉시, 효율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구축으로 1억400만 원 수입 성과 거둬
    • 05-05
    • 조회 873
    • 기사/뉴스
    1
    • 노령견 14분 짓눌러 이빨 빠지게 한 애견유치원장, 벌금 300만원
    • 05-05
    • 조회 801
    • 기사/뉴스
    6
    • 해외서도 난리난 韓 야구장 여신 정체…야구팬은 알아봤다
    • 05-05
    • 조회 4123
    • 기사/뉴스
    11
    • “불장에 속이 탑니다”…한달간 5400억 베팅한 곱버스 개미들
    • 05-05
    • 조회 2883
    • 기사/뉴스
    35
    • 대전 백화점서 20대 여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직원 구속
    • 05-05
    • 조회 2343
    • 기사/뉴스
    21
    • [공식] 우여곡절 속 빅플래닛 떠난 비오, 새 둥지는 '미드나잇레코즈' (전문)
    • 05-05
    • 조회 762
    • 기사/뉴스
    2
    • [속보] 美국방 "이란과 휴전 종료 아냐…'프로젝트 프리덤'은 별도 작전"
    • 05-05
    • 조회 533
    • 기사/뉴스
    3
    • [속보]美국방 "한국·일본·호주·유럽, 호르무즈 방어 참여해야"
    • 05-05
    • 조회 1594
    • 기사/뉴스
    42
    • [속보]헤그세스 "美중부사령부, 한국 선사 선박과 소통 중"
    • 05-05
    • 조회 560
    • 기사/뉴스
    • 이혼 한 달 만에…짐 정리하러 온 전처 살해 후 자살
    • 05-05
    • 조회 4591
    • 기사/뉴스
    16
    • [속보] 美국방 "한국 나서주길"…호르무즈 기여 촉구
    • 05-05
    • 조회 20897
    • 기사/뉴스
    407
    • 광주시교육청, '고교생 피습' 심리치료 지원 나서
    • 05-05
    • 조회 1601
    • 기사/뉴스
    13
    • 고등어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했더니 경악하는 일본인 아내, 하지만 맛을 보고 난 뒤?!
    • 05-05
    • 조회 3187
    • 기사/뉴스
    5
    • '광명의 부활'…1년 만에 매매·전셋값 급등
    • 05-05
    • 조회 1315
    • 기사/뉴스
    9
    • 동방신기 최강창민, 어린이날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 05-05
    • 조회 874
    • 기사/뉴스
    10
    • [속보]美공중급유기,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비상상황 발령
    • 05-05
    • 조회 2051
    • 기사/뉴스
    7
    • [속보] 종합특검, 한동훈 출국금지…'尹 수원지검 수사개입' 관련
    • 05-05
    • 조회 1910
    • 기사/뉴스
    24
    • 중소형 15억 키맞추기에 자극, 20억대 시장도 꿈틀
    • 05-05
    • 조회 2531
    • 기사/뉴스
    10
    • [KBO] '음주운전 1년 실격 중징계' LG 이상영, 사과 없이 복귀 논란
    • 05-05
    • 조회 1527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