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료 없어 비닐 못 만들어요"...열흘 뒤면 공장 멈출 판
3,187 29
2026.03.26 11:17
3,187 29

쓰레기봉투와 농사용 필름 등을 제조하는 공장입니다.

 

이 공장은 가동률을 60%까지 낮췄지만, 남은 재료는 이제 겨우 열흘 치뿐.

 

추가 원료가 도입되지 않으면 아무리 아껴 써도 당장 4월 중순부터 모든 공장 기계를 멈춰야 하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강영근 / 비닐 제조 업체 대표 : 지금 있는 걸로 이렇게 생산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 4월 초에 원료가 들어와야 되는데 들어오지 못하면 아마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산업은 원료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수급 차질은 곧장 생산 중단과 경영난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산된 물건을 넘겨받아야 할 납품 업체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김영일 / 비닐 제품 납품 업체 대표 : (이렇게 길어지면 좀 심정이 막 답답하시겠어요?) 다 똑같지 않겠습니까? 어떡해요. 할 수 없이 그 상대방(납품할 업체)하고 좀 욕을 먹더라도 서로 이해를 해야지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제주에서 비닐을 생산하는 업체 3곳 모두 이처럼 전례 없는 원료난을 겪으며 공장 가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료가 귀한 상황에서 공공용 쓰레기봉투 제작에만 주문이 쏠리면서, 정작 농촌 현장에 쓰일 비닐 공급에는 구멍이 났습니다.

 

[김미선 / 비닐 제조 업체 관계자 : 농민 위주로는 상추에 들어가는 상추 박스 비닐, 깻잎 박스 비닐, 또 브로콜리 저장 비닐도 있는데 쓰레기봉투로 다 몰려버리면 농민한테 줄 수가 없는 상황이 됐어요. 최대한 맞춰드리고 싶은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지금.]

 

원료 부족이 일상의 불편을 넘어 지역 농가와 산업 현장의 필수품 공급 중단이라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3239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50 04.23 13,3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2,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0,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4,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0,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672 이슈 발이 씻겨지는게 우울한 강아지 1 19:36 122
3052671 유머 맛없는 죽순을 받은 푸바오의 투명한 표정.jpg 5 19:35 255
3052670 유머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주문했을 때 3 19:33 434
3052669 팁/유용/추천 토스 배달의민족 최대 5천원 할인쿠폰(4/23-26) 7 19:32 458
3052668 기사/뉴스 [단독] 검찰은 왜 방시혁 영장 반려했나‥"경찰 법리부터 잘못됐다" 6 19:29 511
3052667 정치 여러모로 이런 시대가 진짜 오는구나 싶은 여론조사 결과 38 19:29 1,060
3052666 이슈 T1에서의 임요환 취급.jpg 22 19:27 1,294
3052665 이슈 민족은 같지만 국민성은 다르다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5 19:26 562
3052664 유머 콘클라베에 대한 예측은 항상 하지만 맞춘 적이 없다 19:26 314
3052663 이슈 [SUB] 1억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초대박히트곡 일타강사, 볼빨간 사춘기[규현티비] 19:24 98
3052662 유머 단종제를 빙자한 체력단련 14 19:23 1,185
3052661 유머 진짜 안타면 이게 진짜라고..? 싶은 서울 최악의 노선 31 19:22 2,120
3052660 이슈 [KBO] 달아나는 최정의 솔로홈런 2 19:22 414
3052659 이슈 에스파 닝닝 Y2K 2 19:21 400
3052658 유머 초1 아들 담임쌤한테 전화 와서 얘가 누구 때렸나 가슴 철렁함 11 19:20 2,428
3052657 이슈 배우 김가은 유튜브(우리의 찬란한 봄 ✿) 19:20 497
3052656 이슈 그가 나를 도와주면 토요일과 일요일 학교를 빠질 수 있어 19:17 618
3052655 이슈 그림체 비슷한 코르티스 X 투바투 연준,휴닝카이 ‘REDRED’ 챌린지 4 19:12 448
3052654 이슈 이게 찐이면 소오름…이대형 작두예측 리틀 자이언츠 vs 리틀 트윈스 l 우리동네 야구대장 2 19:12 363
3052653 이슈 은근 매니아층이 있을 거 같은 교촌치킨 숨은 꿀맛 메뉴.jpg 18 19:12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