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JTBC 뉴스룸 | 비하인드 뉴스] '이재명에 아수라 씌우기'…"나경원 드럼통 뿌리도 그알"
1,180 3
2026.03.26 02:50
1,180 3

https://youtu.be/esCJ04JM42I?si=2UGo5ze8H5SPXcll



드럼통과 아수라의 신세계 >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과 조폭 연루 의혹을 방송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메시지를 냈는데요.

2018년 그 방송을 본 어떤 사람이 윤석열을 뽑았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이런 것이야말로 선거 선택권을 뽑고 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아주 나쁜 행위라고 재차 비판을 했습니다.

어젯밤에 다시 한 번 X에 글을 올린 건데요.

실제 다시 한 번 보시면 그 방송 초반에 영화 아수라죠.

그 장면을 삽입하고 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지사의 모습을 같이 삽입하면서 마치 '영화 속의 그 조폭같이 묘사됐던 영화 속 시장의 실제 모델이 아니냐'는 의혹이 급속하게 확산이 된 바가 있었죠.

[앵커]
당시에도 방송 자체에 대한 비판이 컸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하면서 야당, 지금의 야당. 그러니까 국민의힘 진영에서 이 영화를 자주 인용했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러 명이 인용을 했었는데요.

또 대표적인 사람이 나경원 의원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 영화 마니아가 아니냐 싶을 정도인데요.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이 영화를 소환했습니다.

당장 지난해 연말이었죠.

"대통령의 생방송 업무보고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고, 기가 막히다면서 마침 이재명 대통령 모티브의 영화라고들 부르는 아수라가 넷플릭스에서 역주행한다더라" 이렇게 비난한 적이 있었고요.


그보다 앞서 지난해 국감 때도 영화 얘기를 했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2025년 10월 23일) : 영화 아수라 기억날 겁니다. 안남시장 박성배의 뒤처리, 험한 일, 뒷일을 해준 사람이 한도경입니다. (아수라의) 박성배, 한도경의 관계가 이재명 김현지의 관계로 치환되는 것 아니냐…]

[앵커]
나경원 의원이 지난 대선 때는 이른바 드럼통 퍼포먼스를 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전이었죠.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큰 논란이 된 바가 있었는데 드럼통이라는 건 또 다른 조폭 영화였죠.

신세계입니다. 신세계에 나오는데 참고로 조폭들이 다른 사람들을 처리할 때 쓰는 도구가 드럼통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민주당에서는 "이런 악의적인 프레임의 뿌리가 바로 그 방송이었고 따라서 그런 방송이나 왜곡 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사과를 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노종면/민주당 의원 (어제) : 나경원 의원이 드럼통 안에 들어가서 이재명식 드럼통 공포정치 하지 말라고, 출발이 바로 (2018년 7월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 조폭과 권력편' 거기에 '신세계'라는 영화하고 '아수라' 등장시키고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사진 팍 박아서…]

[앵커]
이제는 드럼통, 아수라 이런 표현이 정치권에 사라져야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영화 아수라 2016년 9월에 개봉을 했었는데요.

그보다 2년 후에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나오면서 이런 의혹이 나왔죠.

바꿔 얘기하면 그전까지는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성은 거의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보수 세력에 대한 비판에 쓰인 적이 있습니다.

영화 개봉 이후에 되돌아보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졌는데 보시는 것처럼 안남시 영화팬들이 그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민연대라는 깃발을 만들어서 탄핵 촛불집회 참석한 적도 있었고요.

또 영화 감독 역시 극중에 박성배 시장이란 이름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수/영화 '아수라' 감독 (2017년 2월 10일 / 출처: 유튜브 '누노씨') : 박성배의 박씨는 이제 여러분들이 추측하기 쉬운 그 '박' 자에서 따온 거 같고요. 성 자는 제 이름의 성 자입니다. 저희 나이 또래 사람들한테 배 자 이름을 넣으면 김중배라던가 파렴치한 이름의 느낌이 들어서…]

감독 영화 작업하던 시절이나 또 개봉 당시 정황을 따져봤을 때 '누구나 알 만한 박이라는 말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아니냐'라는 해석이 당시에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앵커]
저런 영상이 남아 있었네요. 법원에서 분명히 법적으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이 됐습니다. 상당수 언론이 추후 보도 등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사실관계를 분명히 보도하고 있고요. 정치권에서 그런 움직임이 안 보이는 것 같아요.



[PD 이나리 조연출 김민성 이솔 이은진 작가 김나현 영상자막 조민서]

이성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458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56 04.29 93,7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1,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3,6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8,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0,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653 기사/뉴스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2 11:35 548
420652 기사/뉴스 관악산 웅덩이에 라면 국물·쓰레기 '둥둥'...등산객 급증에 몸살 2 11:34 148
420651 기사/뉴스 악뮤→데이식스 원필까지…'뷰민라 2026' 역대급 라인업 11:33 203
420650 기사/뉴스 홀로 출산하고, 두 연인과 살고…'법망 밖 가족' 60만 시대 6 11:32 381
420649 기사/뉴스 ‘무한도전’ 상암 추격전, 팬 심장 다시 뛴다...광희 합류→바다·이적·10CM 공연까지 3 11:31 507
420648 기사/뉴스 [단독]“이 대통령 G7 초청 경위 밝혀라” 정보공개청구…법원 “의혹 근거 미약” 기각 17 11:28 1,116
420647 기사/뉴스 동해서 음주 상태 19세가 몰던 승용차 전복…동승자 사망 10 11:28 734
420646 기사/뉴스 '대군부인' 초딩 국왕의 고충…김은호 "졸려서 눈물 안 나와" 7 11:25 816
420645 기사/뉴스 초등교사 96% "현장체험학습 부정적"…법적책임·민원 '불안' 1 11:23 205
420644 기사/뉴스 최우식·정유미·박서준이 보여준 낭만…‘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6 11:22 406
420643 기사/뉴스 "이게 장카설유라고?"..장기하·카더가든·설운도·유병재, 대환장 침투력[스타이슈] 4 11:21 568
420642 기사/뉴스 양상국, 유재석 무례 논란에 사과 “더 조심하겠다” 44 11:19 4,199
420641 기사/뉴스 려욱, 어린이날 1억 기부…"취약계층 아동에 도움 되길" 12 11:18 361
420640 기사/뉴스 토니안 “HOT 시절, 한강 데이트 자주 해… 연예인 많이 봤다” (‘미우새’)[종합] 10 11:15 1,187
420639 기사/뉴스 9년을 기다렸다···태양, 정규 4집 컴백 예고 4 11:13 290
420638 기사/뉴스 "오! 이맛 아입니까" 써브웨이, '오이 샌드위치' 한정 판매 6 11:12 733
420637 기사/뉴스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조기 확정... 코르티스, 미니 2집 선주문 240만 장 돌파 9 11:08 500
420636 기사/뉴스 국제회의로 K-관광 판 바꾼다…“대형 MICE 유치·지역화 투트랙” 11:08 160
420635 기사/뉴스 [속보] 북한 내고향축구단 방한 확정…수원서 AWCL '남북대결' 15 11:05 717
420634 기사/뉴스 [속보] SK하이닉스 주가 140만원·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 5 11:0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