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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꿈보다 해몽이라는 체인소맨 완결 해석... 결말 강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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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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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i/status/2036763575814172746



체인소맨 전체내용~결말 내용은 그냥 까놓고 이런 거임 애초에 포치타(체인소맨) <<얘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일들이 너무나도 많음 차라리 처음부터 없는 편이 나았을걸? 무해하고 귀엽고 선역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썩어도 악마이기 때문에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존재임 심지어는 악마들까지도 ㅋㅋ 뭐 첫화부터 대충 느낌 오는데 덴지는 늘 "평범하게 살다가 죽는 것"을 원했지 최강 최악의 체인소맨이 되고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음. 그저 어쩌다가 포치타의 심장을 얻는 바람에 체인소맨이 되어서 인기를 끌다보니 연예인병 생겨서 아 씨발 인기많아지고싶다!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이런 지 깜냥에 안 맞는 꿈까지 꾸게 된 거지...그런 건 애초에 바라면 안되는 소원이었음 덴지는 그걸로 절대 행복해질 수 없거든 ㅋㅋ 원래 진정으로 바란 건 평범한 삶이었으니까


그래서 이게 뭔 소리냐고? 포치타가 처음에 덴지에게 심장을 주면서 한 계약은 "덴지의 꿈을 나한테 보여줘"라는 말임. 그리고 포치타는 덴지의 몸을 통해 "보고 싶은 꿈"은 다 봤다고 하면서 자기 심장을 먹기 전에 "덴지는 좀 더 꿈을 봐줬으면 해"라고 브이싸인 보여주면서 사라졌잖음?


그리고나서 차라리 포치타가 없었더라면? 체인소맨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이라는 if세계가 결말부에 나오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평화로움 비록 1부에서 죽어나간 인물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고 그러진 않지만 다들 멀쩡하게 각자 자기 장소에서 잘 살아있고 평화롭단 말이야


왜냐면 체인소맨<<이라는 존재 자체가 엉망진창이고, 말도 안되고, 이해할 수도 없고 범접할 수도 없는 괴상한 존재이고, 애초에 악마에 속하는 부류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라서, 체인소맨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세상에 존나 재앙이셨고 걍 이 새끼가 최종보스였던 거임


체인소맨=체인소의 악마는 당연히 아님. 체인소맨이 스스로의 심장을 먹어서 사라졌는데도 체인소(전기톱)의 개념은 남아있기 때문임. 어쨌든 뭔가 다른 존재였겠지?


아무튼 이런 너무너무 무서운 체인소맨이 존재함으로써 지옥은 개씹난장판이 되었고 악마들은 죽음의 두려움에 떨면서 체인소맨을 숭배하거나 배척하는 등의 행위를 해야만 했음. 오죽하면 근원적 공포의 악마? 뭐 어둠의 악마 이런 애들이 체인소의 심장을 가져오라고 계약걸고 그랬겠어? 걍 존재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었던 거임 악마들 입장에서는 씹트롤러라서 ㅠㅠ


아무튼 죽음의 4기사 모티브 4자매는 자신들의 권속을 이끌고 체인소맨과 대판싸움을 벌였고 그 탓에 체인소맨은 탈탈 털린 다음 포치타의 모습이 되어서 인간세계로 도망쳐서 덴지와 만남(첫만남때 보면 포치타는 상처를 입어서 피를 줄줄 흘리면서 헉헉거리고 있음)


덴지 입장에선 그냥 이 모든 게 불행의 시작임 괜히 최강최악최흉의 존재랑 친해지는 바람에 안 겪었어도 될 불행들을 다 겪게 됨 <<근데 이 컨텐츠가 포치타입장에선 너무 꿀잼인 거임 와 덴지는 존나 섹무새구나... 와 이렇게 맛있는 게 다 있구나... 와 덴지가 원했던 꿈을 하나하나 해보니까 존잼이구나(패밀리버거 처먹고 코베니한테 DDR시키고)


존나 이해 안되는 존재였던 체인소맨이 죽음의 4기사들과 그 권속들한테 탈탈 털려서 상처입은 채로 인간계에 갔다가 덴지와 만나고 잔뜩 포옹당하니까 와 이거 존나 좋은데? 하고 착한 척 선량한 척 덴지에게 응석부리면서 지 좋을대로 행동했다가 덴지와 계약해서 포치타는 포치타 나름대로 덴지가 원하는 것들, 덴지가 하고싶어 했던 것들, 즉 덴지의 꿈을 덴지의 몸을 통해 같이 체험하면서 ㅎㅎ 아 존잼 꿀컨텐츠~이러고 즐기다가


슬슬 덴지가 진짜로 원하는 건 이게 아닌 것 갓은디? 흠...나랑 같이 있으면 얘는 계속 망가질 것 같고? 개좃될거같고? 벅벅


아 지금까지 잘 즐겼으니까 이제 은퇴해야겟다고 게임 삭제하는 고인물 유저마냥 덴지한테서 싹 사라져버린 거임


그러니까 1부~2부 내용 전체가 "체인소맨이 덴지의 몸을 통해 보던 꿈 이야기"라는 거고, 2부 결말부에서 새로 구성된 세계부터는 "덴지가 보는 꿈 이야기"라고 해석됨. 체인소맨이 덴지의 몸을 빌려 보던 꿈은 이제 끝났으니 진정한 덴지의 소원인 "평범한 삶"을 선물하고 사라졌다고 봄.


Q. 그럼 덴지는 걍 처음부터 포치타 안 만나는 게 좋았던 건가요?

A. 아뇨 일단 만나서 좃뺑이쳤고 좃고생하긴 했는데 어쨌든 1부에서 파워를 만나고 파워와 "계약"을 했기에 세계가 변한 다음에도 덴지는 피의 악마 "파워"와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주 의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덴지는 어차피 기억 다 사라졌고 진정으로 원했던 "평범한 삶"을 얻었기 때문에 덴지 입장에선 해피엔딩이죠


Q. 독자인 저는 좆같은데요?

A. 좆같은 거 맞아요 걍 욕하세요


Q. 뭔말인지모르겟더염

A. 사실 저도 몰라요 좆지타츠 씨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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