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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훔친 뒤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일삼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22일 14살 A 군 등 중학생 5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이달 초부터 경기 양주 일대에서 오토바이 10여 대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무면허 운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들 무리는 14살인 중학교 2학년 세 명과 13살인 중학교 1학년 두 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절도 횟수가 많은 14살 A 군과 B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어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소년범은 처분을 최소화해야 하고, 피의자를 보호하려는 보호자의 의지가 강하고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무리 중 형사 처벌받지 않는 '촉법 소년'인 13살 두 명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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