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日교과서에 "침략 역사 왜곡" 비난…'독도'도 언급
565 5
2026.03.25 18:47
565 5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 왜곡 내용이 다시 포함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비난했다. 독도도 함께 언급하면서 이웃국가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해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교과서 심사에서 말장난을 하고 역사적 사실을 흐리면서 역사적 죄책을 희석하고 회피하는 것은 일본이 자신의 침략역사의 죄책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후 일본은 줄곧 군국주의와 철저히 단절하지 못했고 야스쿠니 신사에는 여전히 14명의 A급 전범이 합사돼있다"며 "위안부 강제동원과 강제노동은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 침략과 확장 기간에 저지른 심각한 반인도적 범죄이고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와 그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 영토였고 중국은 이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이 교과서에서 어떤 행위를 하든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고 중국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언행도 헛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이 일본에 항의했다는 내용을 독도 등과 함께 언급하면서 비판 공세를 더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도 일본 교과서 문제, 특히 독도와 위안부 관련 내용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출하고 강력히 반대한 점에 주목했다"며 "일본 극우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 인민의 역사관을 오도하는 행위가 아시아 이웃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높은 경계와 강력한 분노를 불러일으켰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은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선을 긋고 일본의 젊은 세대가 역사적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날 2027년도부터 고등학교 2∼3학년생이 주로 사용할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정을 통과한 대다수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또다시 담겼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서술도 더 완곡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한국 외교부도 같은 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시정을 촉구하고,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https://naver.me/FpwpHkWE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41 00:05 10,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0,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4,1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32 팁/유용/추천 📋 더쿠 난리난 더쿠 스퀘어 큐레이터........jpg [2026. 03. 25] 📋 1 20:30 51
3032931 기사/뉴스 [단독] '그알 조폭연루설' 정면으로 뒤집는 법정 증언 있었다 20:29 215
3032930 이슈 망원동 시장에서 여돌 갑분 자만추한 상황 1 20:28 408
3032929 이슈 근데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닮은 남궁민과 재민 2 20:27 496
3032928 유머 신들린 게 아니라 줌마들린 거예요 님 줌마시대 시작됐다고요 (유의어: 황금기, 전성기; 영어: in my jumma era) 20:27 147
3032927 이슈 [인터뷰] BTS 광화문 공연 ‘10분 취재 제한’ 철회 이끈 영상기자협회장 2 20:27 184
3032926 이슈 소나무 그 자체인 한가인 취향.jpg 2 20:27 362
3032925 이슈 김연아 인스타그램 업뎃 9 20:25 855
3032924 기사/뉴스 성큼 다가온 봄···진해에서 깨어난 벚꽃, 서울은 언제? 20:24 237
3032923 유머 왕사남 2000만 관객을 바라는 지자체 33 20:22 1,785
3032922 이슈 트위터에서 8만 맘찍 찍힌 샤이니 태민 사진.jpg 32 20:22 1,620
3032921 이슈 스타벅스에서 재출시각 보이는 메뉴 18 20:22 1,658
3032920 기사/뉴스 [단독] 경기 양주서 ‘훔친 오토바이로 난폭운전’ 중학생 일당 현행범 체포 1 20:19 210
3032919 유머 과거 어떤 연애를 했는지 궁금한 허경환 이상형 12 20:19 1,298
3032918 이슈 옛날 오타쿠들 미쳐버리는 장면 11 20:18 975
3032917 이슈 양요섭의 챌린지 대잔치! (캐치캐치, 아웅다웅, 오버드라이브, 루드) 9 20:17 168
3032916 유머 고양이 혈당스파이크 1 20:16 643
3032915 이슈 토스뱅크 관련으로 구라치다가 계폭한 트위터 파딱 19 20:16 1,692
3032914 유머 @: 노래도 10분 넘을 것 같음 20:15 260
3032913 이슈 왕사남 엑스트라 배우분이 푼 장항준 감독 빡친 썰 54 20:15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