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日교과서에 "침략 역사 왜곡" 비난…'독도'도 언급
743 5
2026.03.25 18:47
743 5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 왜곡 내용이 다시 포함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비난했다. 독도도 함께 언급하면서 이웃국가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해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미 일본에 엄정한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교과서 심사에서 말장난을 하고 역사적 사실을 흐리면서 역사적 죄책을 희석하고 회피하는 것은 일본이 자신의 침략역사의 죄책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후 일본은 줄곧 군국주의와 철저히 단절하지 못했고 야스쿠니 신사에는 여전히 14명의 A급 전범이 합사돼있다"며 "위안부 강제동원과 강제노동은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 침략과 확장 기간에 저지른 심각한 반인도적 범죄이고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와 그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 영토였고 중국은 이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이 교과서에서 어떤 행위를 하든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고 중국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언행도 헛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이 일본에 항의했다는 내용을 독도 등과 함께 언급하면서 비판 공세를 더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도 일본 교과서 문제, 특히 독도와 위안부 관련 내용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출하고 강력히 반대한 점에 주목했다"며 "일본 극우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 인민의 역사관을 오도하는 행위가 아시아 이웃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높은 경계와 강력한 분노를 불러일으켰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은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선을 긋고 일본의 젊은 세대가 역사적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날 2027년도부터 고등학교 2∼3학년생이 주로 사용할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정을 통과한 대다수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또다시 담겼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서술도 더 완곡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한국 외교부도 같은 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시정을 촉구하고,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https://naver.me/FpwpHkWE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212 04.28 17,3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4,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5,7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248 이슈 아니잠시만나영상으로는성형호랑이처음봐진짜너무낯설어너누긔야?............................. 11:23 62
3057247 기사/뉴스 노동절 세종대로·여의대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11:22 40
3057246 이슈 오늘 엔믹스 설윤 차지 플래그십 오프닝 포토콜 2 11:21 144
3057245 이슈 리버클래시의 새로운 뮤즈, 배우 이준호와 함께한 26S/S 캠페인 11:18 127
3057244 유머 이게 호랑이야 고양이야 5 11:17 308
3057243 이슈 배우 박동빈, 개업 준비 중인 식당서 숨진 채 발견 24 11:16 3,419
3057242 이슈 오늘 티빙 웨이브에 공개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8 11:15 365
3057241 이슈 오늘자 8년 된 여자친구 - 밤 3 11:14 144
3057240 이슈 평균 신장 180cm가 넘는 현역 5인조 아이돌 그룹 두 팀 14 11:14 1,299
3057239 기사/뉴스 소셜믹스 임대 차별 배제 법제화 추진…"소유자 아닌 거주자 중심 의사결정" 4 11:12 217
3057238 기사/뉴스 "잘못 인정? 명백한 거짓말"…'사건반장' 측, '합숙맞선' A씨 영상 복원으로 맞대응 [엑's 이슈] 3 11:11 537
3057237 이슈 야! 가지 너만 급해? 5 11:11 598
3057236 이슈 지훈이형 정말 뽀뽀해주고싶어요... 왕사남 단종 등에 업고 힘차게 재결합한 워너원 이대휘 | #라디오스타 #이대휘 1 11:10 279
3057235 이슈 시그널2 뺀 6-7월 tvn 토일 드라마 편성 5 11:10 720
3057234 이슈 정지선셰프가 겪은 요즘 mz직원들 32 11:09 2,252
3057233 이슈 6월 2일부터 유튜브 PIP 모드 전면 무료화 37 11:09 1,601
3057232 유머 자녀들 유치원 보내기전 학부모 필수시청 지정했음 하는 영상 4 11:09 583
3057231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여자친구 "밤 (Time for the moon night)" 5 11:09 37
3057230 유머 중국 출장중이라 했는데 정부에 잡혀간 교수님.jpg 13 11:09 1,961
3057229 기사/뉴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쏴 장기파열…60대 업주 구속송치 3 11:09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