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3251807453622020년 1월 중동 투입되는 미 육군 82공수사단 신속대응군 장병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주말 도착 해병대까지 합하면 지상군 총 7천명…하르그섬 침투 가능성
(워싱턴·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곧 종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미 육군 정예 82공수사단 소속 병력 약 2천명의 중동 전개 명령이 내려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군사적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명령을 하달했다.
이동 병력은 82공수사단의 핵심 전력인 '신속대응군'(IRF) 중에서 차출됐다.
중동 이동 부대는 브랜든 텍트마이어 사단장(소장)이 직접 이끈다. 수십명의 참모진과 각각 800여명의 2개 대대로 구성됐다.
82공수사단 산하 총 3천명 규모의 IRF는 18시간 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앞서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1천명 이상의 82공수사단 소속 병력의 중동 지역 투입을 승인했다며, 이들이 '향후 며칠 내' 중동에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중동 투입되는 미 육군 82공수사단 신속대응군 장병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yonhap/20260325180745717apl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