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양 대표, 26일 정기주총서
올해 3대 중점 전략 발표 예정
상품·매장 투자로 본원경쟁력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확대
광고·해외 사업 신성장 동력 육성
이마트가 올해 중점 전략 중 하나로 대형 점포 6곳 이상을 ‘몰 타입’으로 전환하는 등 약 40개 매장의 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로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앱과 오프라인 매장의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확대하고, 광고사업과 해외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3대 중점 전략’을 발표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5년 내 최고 수준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한 가운데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선정한 장단기 핵심 과제다.
우선 상품과 매장 투자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올해 최소 6곳의 매장을 ‘몰’ 형태로 리뉴얼한다. 몰 타입은 전통적인 이마트 점포보다 임대공간(테넌트)의 구색과 종류가 다양해진 형태다. 쇼핑은 물론 가족 식사나 독서, 여가 등을 이마트 공간에서 즐기도록 체류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마트는 양재점과 은평점, 검단점을 몰 타입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면적 5000㎡ 이상의 대형 매장에는 ‘스타필드 마켓’ 모델을 적용해 리뉴얼을 진행한다. 2024년 죽전점이 최초의 스타필드 마켓으로 단장한 데 이어 지난해 킨텍스점 등 3개 지점이 추가로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개장했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강조한 ‘압도적 1등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1월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을 방문해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서 구현한 압도적 ㄹ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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