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자위대 장교, 中대사관 침입했다 체포... “강경발언 항의하고 자결하려 했다”
566 7
2026.03.25 17:36
566 7
지난 24일 오전 9시쯤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주일 중국대사관 부지에 한 남성이 침입해 대사관 직원에게 제압됐다. 대사관 부지 내 화단에서는 날 길이 약 18cm의 칼 한 자루가 발견됐다.

일본 경시청은 이날 밤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한 이 남성이 미야자키현 육상자위대 에비노 주둔지 소속인 무라타 코다이(23) 3등 육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3등 육위는 한국으로 치면 소위에 해당하는 장교 계급이다. 무라타는 “대사에게 일본에 대한 강경 발언 자제를 요청하려 했다”며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자결해서 놀라게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무라타는 계획적으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낮 주둔지를 출발해 고속버스와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이동, PC방에서 숙박한 뒤 대형 매장에서 흉기를 구매했다. 인접 건물에서 담을 넘어 대사관 부지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은 현재까지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일본 정부에 엄중한 처벌과 조사를 요구한 뒤 “이 인물은 ‘신의 이름으로 중국 외교관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일본 내 극우 사상과 세력이 창궐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신군국주의의 위험성을 드러낸다”고 했다. 일본 경시청은 이에 대해 “살해를 위협한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5일엔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일본 정부가 수년간 중국 위협론과 반중 정서를 자극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샹하오위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 “일본 내 우경화가 가속화하고 자위대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법을 준수해야 할 자위관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법령에 따라 재발 방지를 포함해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https://naver.me/xqbG8JxJ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332 00:05 8,6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5,9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7,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721 이슈 이제서야 말하는 과거 박정아가 서인영에게 했던 폭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5 13:56 416
3030720 이슈 서구 사람들이 보기에 이 남자는 잘생긴 남자로 느껴지나요? 1 13:55 286
3030719 이슈 화려한 모자들 족족 받아먹는 김호영ㅋㅋㅋㅋㅋㅋ 1 13:55 202
3030718 유머 케톡 난리났던 서인영 팬 계정 바이오.jpg 2 13:55 590
3030717 이슈 가사의 의미를 알고난 후 듣기 힘들어진 노래 3 13:54 423
3030716 유머 유행따라가기 힘든 카페 사장님 3 13:54 233
3030715 이슈 [KBO] 현재 말나오고 있는 공중파 중계 22 13:53 1,047
3030714 이슈 구교환 고윤정 주연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넷플릭스 4월 19일 공개 3 13:53 233
3030713 이슈 아이브 IVE JAPAN 4th EP 「LUCID DREAM」 발매 안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캠페인 송) 13:53 54
3030712 유머 재벌집 막내딸 과외해준 썰 4, 5 13:52 408
3030711 정치 아직은 아저씨라 불리고 싶은 이재명대통령 12 13:51 312
3030710 유머 산책하다 본 카페 너무 웃김 ㅠㅠ 22 13:51 1,240
3030709 이슈 재결합하고 싶다고 인스타 올린 2세대 걸그룹 멤버 5 13:51 990
3030708 이슈 오늘 샤워 서인영처럼 함.twt 7 13:50 716
3030707 유머 님들 진짜 진짜 힘들게 나루토님 친필사인 구했습니다 13:50 217
3030706 기사/뉴스 [단독] 한양여대 두 차례 불로 100여 명 대피..."방화 추정" 5 13:49 433
3030705 유머 매번 메카 압사 사고 날때마다 사우디가 욕먹는게 ㅈㄴ 불쌍한 이유 ㅋㅋㅋ 2 13:49 948
3030704 유머 지하철 옆자리 사람이 지갑을 떨어뜨리고 내렸길래 22 13:47 1,877
3030703 기사/뉴스 번역가 황석희, 3차례 성범죄 의혹에..'프로젝트 헤일미리' 불똥 "GV했지만.." [공식입장] 9 13:47 1,035
3030702 이슈 프랑스 대혁명 시기에 살아남은 귀족들 10 13:46 1,153